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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가수

태진아 아내(부인) 옥경이 노래

우유와 탄산 2023. 6. 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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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루가 음주운전으로 징역형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검찰은 이루가 장기적으로 반복적으로 음주운전을 했다며 실형을 구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이루의 법률대리인은 모친이 치매를 앓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는데요. 이 때문에 이루 어머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루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태진아 아들인데요. 태진아가 한국에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아들이 가수로 데뷔를 할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됩니다. 이루는 한국에서도 많은 히트곡을 만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는 등 활동을 했고,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큰 히트를 치게 됩니다. 이루는 현재 가수 활동보다는 배우로의 활동을 더 많이 이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루 아버지 태진아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태진아 프로필

태진아 본명은 조방헌입니다. 태진아 나이는 1953년 2월 16일생으로 데뷔는 1973년 <내 마음 급행 열차>를 통하여 데뷔를 했습니다.

 

 

지금 활동하고 있는 태진아라는 이름은 배우 태현실의 태 가수 남진의 진, 가수 나훈아의 아를 따와서 지었다고 하는데요. 데뷔 당시 잘 나가던 연예인들의 이름을 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태진아 가족으로는 배우자 이옥형, 장남 조유명 차남 조성현이 있는데, 조성현이 바로 가수 이루입니다. 태진아 소속사는 진아엔터테인먼트로 지금도 여전히 행사와 같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예능 방송에도 간간히 출연을 하며 이제는 원로 트로트 가수의 대우를 받으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태진아 부인(아내) 옥경이

태진아를 과거 송대관과 함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는데요. 태진아 태표곡으로 옥경이, 바보, 노란 손수건, 미안 미안해, 거울도 안 보는 여자, 사랑은 아무나하나, 동반자, 진진자라 등이 있습니다.

 

태진아를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만들어준 곡이 바로 옥경이라는 곡입니다. 그래서 태진아 아내의 이름이 옥경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사실 태진아 본인도 아내의 이름을 이옥경으로 잘못 알고 있었으며 혼인신고를 하면서 이옥형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인 이옥형씨도 마찬가지로 태진아에게 조방헌이라는 본명이 따로 있다는 것을 혼인신고를 하면서야 알았다고 하네요. 태진아 아내 이옥형씨는 이미자의 5촌 조카라고 하는데요. 태진아를 만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태진아가 옥경이라고 음반을 발매한 이유는 옥형보다는 옥경이가 더 자연스러워서 옥경이로 불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옥경이 곡이 대박을 치면서 태진아를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자리잡게 만든 것입니다.

 

 

이루의 음주운전 판결로 인하여 태진아 부인 이옥형씨가 지금 치매를 앓고 있다는 안타까운 근황이 알려지게 된 것인데요. 태진아의 인스타그램에는 최근까지도 아내 이옥형씨와 함께한 사진들로 가득합니다.

 

 

태진아는 다정한 부부의 사진을 공유하며 늘 행복하다. 내 사랑 옥경이 등과 같은 멘트를 적으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옥경이라는 노래에서 알려졌듯이 태진아는 여전히 애처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내와 행복한 노년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몸은 아픈 상태이지만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태진아와 아내 이옥형씨가 건강하게 오랫동안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태진아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신의 히트곡을 많이 불러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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