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남편 결혼 이혼이유

쥬얼리 걸그룹 출신의 멤버 이지현은 최근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혼 이후에 혼자서 자녀를 키우며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많은 응원을 하고 있는데요. 이지현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이지현 프로필
이지현 나이는 1983년 10월 12일생입니다. 이지현 학력은 경기대학교 다중매체 학부이며 이지현 데뷔는 1998년 서클 1집 앨범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지현 가족으로는 배우자는 이혼해서 없지만 자녀 딸 김서윤, 아들 김우경이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자녀들과 함께 출연을 하고 있지요.

이지현은 서클이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했고, 이후 2001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를 했지요. 이지현은 깜찍하면서 예쁜 외모, 톡톡 튀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지현이 쥬얼리 멤버로 활약을 할 때에 쥬얼리 역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지현은 2008년 쥬얼리를 탈퇴했고, 이후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이지현 남편 결혼 이혼이유
이지현은 2013년 3월 24일 7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지현은 첫 번째 결혼식 당시 남편과 함께 예능에도 출연을 하고, 다양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을 하면서 활동을 활발히 하기 시작했지요.

 

그러다가 2016년 6월 10일 이지현이 이혼 조정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지현은 남편과 함께 출연을 한 프로그램에서 갈등이 많고, 남편이 육아 등에 관심이 없다고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지현 측이 먼저 이혼을 신청하면서 이혼사유가 이지현의 전남편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지현은 결국 2016년 8월 25일 합의 이혼을 했고, 양육권은 이지현이 갖게 되었습니다. 이지현은 과거 남편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 등을 방송에서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 원인은 스트레스 때문이다. 남편은 뭐든지 중간은 없고 1등만 있다. 술도 1등,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 우리 남편은 뭐든 1등이다. 꼴등은 육아이다>라고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하여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지현은 이혼 이후 2017년 9월 안과전문의와 재혼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아무래도 이지현이 재혼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녀의 결혼 생활이나 그런 것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2020년 8월 이지현은 두 번째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지현은 두 번째 결혼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직업은 안과 전문의이고, 성품이 올바르고 든든한 사람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 그다음 기회가 생긴다면 작품 활동도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라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지현은 이혼 이후 한동안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으며 2021년 10월 육아 예능프로그램 <내가 키운다>로 방송에 복귀를 한 것입니다.

 

이지현 금쪽같은 내새끼
이지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육아 예능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싱글맘으로 나와 육아의 어려움과 고민을 시청자, 오은영 박사와 함께 풀어가고 있습니다.

이지현 두 자녀들은 아무래도 엄마가 연예인이고 이혼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성장기인 이지현 자녀들도 어려움과 상처를 받았을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이지현 아들의 행동은 관심과 노력이 상당히 필요했는데요. <일어나자마자 휴대전화를 찾으며 짜증을 내고 엄마 죽어. 내 몸은 내 마음대로 할 거야. 엄마 미쳤어? 그리고 엄마를 주먹으로 때리고 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모습에 시청자들과 패널들은 경악을 했어요.

이런 자녀들의 불안정한 모습에 이지현 역시 많은 상처를 입고 있었고, 오은영 박사는 <엄마 이지현은 육아의 기준과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았다>라며 지적을 했습니다.

 

이지현은 우여곡절이 많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상처도 크고, 육아에 대한 어려움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 해결하기란 많이 벅찬 것처럼 보였지요. 이 때문에 한편으로는 이지현 가족이 상담과 치유, 노력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연예인이 자신의 가족들을 공개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지현이 <금쪽같은 내새끼>를 통하여 안정적인 가족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