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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배우

왕지원 남편 결혼 집안 화제이유

우유와 탄산 2022. 3.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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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원은 발레리나 겸 배우로 유명합니다. 발레리나 출신이라는 이유 때문에 데뷔 초기부터 화제가 되었는데요. 왕지원은 최근 <동상이몽 2>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왕지원 집안과 남편 등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왕지원 프로필
왕지원 나이는 1988년 11월 12일생입니다. 왕지원 학력은 영국 로얄발레스쿨 졸업, 한국예술 종합학교 무용학과입니다. 왕지원은 2008년 전국 신인 무용 콩쿠르 특상을 수상했고, 2009년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국립발레단은 발레 출신이라도 쉽게 들어갈 수 없는데 발레 실력이 그만큼 뛰어나다고 할 수 있지요. 왕지원은 국립발레단 은퇴 이후 2012년 <닥치고 패밀리>를 통하여 연기자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왕지원 집안 국제그룹
왕지원 집안도 상당히 좋은 집안인데요. 외할아버지가 바로 국제그룹 양정모 회장으로 2009년 타계한 사람입니다. 1980년대 초반까지 재계 서열 6위까지 오르기도 했지요. 그러나 제5 공화국 대통령 전두환의 눈밖에 나면서 그룹이 일순간에 공중분해되었습니다.

 


국제그룹은 원래 부산을 근거로한 향토기업이었고 프로스펙스 신발 브랜드로 유명했는데요. 전두환에게 정치자금을 적게 주려다가 결국 해체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제그룹이 시범케이스가 되었고, 이후 지금의 대기업이 상당액의 정치자금을 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훗날 법원은 국제그룹 강제 해체가 정치권의 강압에 의한 것이라고 판결을 받기도 했지요. 2003년 법원으로부터 인정받았는데 당시 강탈당했던 그룹 계열사들이 다른 기업으로 넘어간 지 너무 오래되어 재기를 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왕지원 아버지는 행정고시 패스 후 재경 경제 감사국장, 감사교육원장 등을 거친 1급 공무원 출신으로 현재 방위사업 청장으로 재직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왕지원은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 재벌가 집안의 출신에 상당한 배경을 가진 엄친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왕지원은 본인의 집안이 알려지면서 연기자로 인정받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22살 무렵 배우가 되고자 마음 먹으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수업을 했다. 그 기간이 2년에서 3년 정도가 된다. 당시 원빈 선배가 소속된 회사와 전속계약도 맺고 잡지나 CF 쪽으로 활동을 했다. 연기에 대한 기본기를 닦는 시기였지만 남들의 눈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힘든 시간이기도 했다>

 


왕지원 남편 결혼
왕지원은 2022년 2월 6일, 3살 연하의 배우자 박종석과 결혼을 했습니다. <동상이몽 2>에 출연하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왕지원 남편 역시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노로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왕지원: <첫눈에 반했다. 막창에 소주 먹자라며 남편을 막창집으로 이끌었고 잘 차려입고 나왔던 남편은 놀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에 빨리 술을 마셨고 왕지원은 알딸딸했을 때 서로  키스를 했다. 그 막창집을 이제 못 가요>

<발레 선후배들 앞에서는 근엄한 캐릭터를 유지하다가 저만 만나면 남편이 혀가 짧아진다. 애교가 정말 많다>

 


왕지원은 아직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알콩달콩한 신혼인데요. 발레라는 공통분모를 통하여 서로 마음도 잘 맞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왕지원은 오랜만에 <구필수는 없다>라는 드라마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결혼 이후 첫 드라마인 만큼 왕지원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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