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전남편 결혼 이혼이유(이혼사유)

정애리는 꾸준히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작품으로는 <설강화>에서 최수련 역으로 출연을 했지요. 정애리는 과거 매달 천만 원을 기부하면서 선행도 이어갔었는데요. 상당히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지금도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입니다. 배우 정애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정애리 프로필
정애리 나이는 1960년 9월 13일생입니다. 정애리 고향은 전남 영광군이며 학력은 금란여자고등학교입니다. 정애리 데뷔는 1978년에 했으며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피움입니다.

정애리는 1078년 KBS 주연급 신인 탤런트 특선 1등으로 당선되어 화려하게 데뷔를 했는데요. 하지만 데뷔 초기에는 연기력에 혹평도 받았지만 차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고, 1984년 드라마 <사랑과 진실>로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정애리는 인기 절정의 순간에 결혼을 선언하고 연예계를 은퇴하게 되는데요. 1980년대 원미경, 이미숙과 함께 신트로이카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결혼과 은퇴 소식은 큰 충격이었지요.

 

정애리 전남편 박정준
정애리 남편 박정준 집안은 사업가 집안으로 부산 재벌로 불릴 정도였습니다. 정애리는 남편 박정준과 결혼 3일 만에 미국 유학을 떠나게 되는데요.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초기부터 별거설과 불화설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정애리가 1988년 혼자 귀국하여 배우로 다시 컴백하면서 정애리 이혼 루머가 터지게 됩니다. 하지만 정애리가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하게 되며 이런 루머는 사라지게 되지요.

하지만 정애리는 결혼 20년 만인 2005년 6월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혼 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오랜 별거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는데요.

 

<남편과 헤어져 사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에게 닿아 있는 믿음이 조금씩 변해서였을 것이다. 변했다는 말이 얼마나 깊은 슬픔인지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됐다. 그도 나도 사소한 상처가 쌓여 깊어졌다고 말하면 맞을까?>

정애리 재혼 남편 지승룡
정애리는 이혼 이후 2011년 지승룡과 재혼을 하게 됩니다. 정애리 재혼 남편 지승룡 직업은 사업가로 카페 민들레영토 대표 이사입니다. 정애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데 두 사람은 목회 활동을 하다가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애리는 불과 결혼 3년 만에 다시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이혼 과정에 잡음이 생기게 됩니다. 이혼 이유는 남편 지승룡의 사업상 어려움, 금전적 갈등 등이 원인이었습니다.

<정애리 씨가 이혼할 때 위자료는커녕 받아야 할 돈이 많다고 했다> 그리고 정애리 남편의 바람설까지 나오면서 갈등을 빚게 됩니다. 하지만 전남편 지승룡은 이를 부인하며 이혼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애리 씨는 누가 뭐래도 인격적으로 완성된 훌륭한 분이다. 다만 진보적 성향이 강한 저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정애리 기부
정애리는 오랫동안 기부 활동, 봉사 활동을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애리는 난소암도 극복했고, 봉사 활동도 3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30년 전 드라마를 찍으러 영아원에 가게 되면서부터였다(봉사활동) 영아원에 만 5살까지 아이들이 100명 넘게 있더라.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이 마음에 자꾸 걸렸다. 그렇게 다니기 시작한 게 이렇게 오랜 시간이 됐다>

<지금은 그렇게 못하는데 10년간 매달 천만 원 냈다. 그런데 지금은 일을 그렇게까지 하지 못해서 그렇게까지 못 낸다>

 

정애리는 2016년 난소암에 걸려 수술도 하고 항암도 했습니다. 현재 난소암 완치 판정을 받았고, 아직도 꾸준히 봉사 활동과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오랫동안 봉사 활동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애리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좋은 작품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