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말금 남편 결혼생각

배우 강말금이 드라마 <서른, 아홉>을 통하여 그동안의 모습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우 강말금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서른, 아홉 속 강말금)

강말금 프로필
강말금 나이는 1979년 1월 3일생입니다. 강말금 본명은 강수혜입니다. 강말금 소속사는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이며 데뷔는 2007년 연극 <꼬메디아>로 데뷔를 했습니다. 강말금 고향은 부산 출신이며 학력은 부산대학교이지요.

강말금은 극단 수레무대에 입단을 하여 연극 <꼬메디아>로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요. 연극으로 연기를 시작해서 그런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말금은 여자 허성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배우 허성태와 마찬가지로 직장인으로 근무를 하다가 연기를 시작했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주목을 받는 조연 배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강말금은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을 졸업한 후 4년간 무역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2007년 대학로 연극판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충무로에 데뷔를 한 것입니다.

 

강말금의 이름은 본명이 강수혜인데, 강말금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유는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특이하고, 누가 들어도 기억할만한 그런 이름을 원했기 때문이지요.

강말금은 데뷔를 하기 전에 배우 이름으로 고민을 했었는데, 강말금 이름은 친구가 닉네임으로 쓰던 것을 자신이 쓰게 된 것입니다. 강말금 결혼, 강말금 남편 등의 연관검색어가 나오는 이유는 그녀의 나이가 40대를 넘겼기 때문인데요. 오랜 무명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강말금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은 연극을 통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은 상태에서 정동진 독립영화제에서 <자유연기>를 본 김초희 감독이 직접 연락하여 <찬실이는 복도 많지> 출연을 제안했습니다. 당시 강말금은 마트 시식 코너에서 일하며 연극 무대와 단편 영화를 오가던 중에 처음으로 장편영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하루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당시 강말금의 나이는 마흔이었습니다. 강말금은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통하여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이 영화로 강말금은 백상 예술대상, 청룡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들꽃영화상, 부일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쓸게 됩니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 나와 처지가 비슷하더라. 찬실이를 연기할 때 내 나이도 마흔이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다가 청춘사업을 하지 못한 것도 열심히 살았지만 커리어를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들도 그랬다. 찬실이의 상황, 감정들이 마음에 깊숙이 와닿았다>

<캐릭터가 힘든 일을 툴툴 털고 일어나 다시 앞으로 나가는 장면에선 나의 모습을 봤다. 연기를 직업으로 삼은 뒤에 꾸준히 아르바이트를 했다. 마트에선 무려 8년을 일했다. 지친 적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지난날을 돌아보면 찬실이보다 절망의 깊이가 덜한 것 같다. 힘들 때 무너지지 않도록 옆에서 지켜준 좋은 분들 덕분이다>

 

강말금 결혼 생각
<결혼을 안 한다고 집에서 압박을 주는 것도 없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잘 사는 것도 좋겠지만 막상 결혼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병행하며 가정에 충실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혼자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행운이다>

강말금 서른, 아홉
<서른, 아홉> 드라마에서 강말금은 주인공 차미조(손예진)의 언니 차미현 역할로 출연을 했습니다. 차미조는 입양이 되었고, 차미현은 다섯 살 때 미조를 만나게 됩니다.

 

귀엽고 예쁘게 생겼지만 말이 없던 아이. 미현의 눈에 유난히 외로워 보이는 그 아이가 계속 밟혀 더 이상 보육원 두고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부모님께 먼저 말을 꺼냈고, 미조의 절대적인 편이 되어주는 언니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미현의 나이도 44세로 강말금과 같은 나이인데요. 강말금은 이번 드라마를 통하여 연기 변신을 하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말금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꾸준히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