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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는 연예계 대표적인 배우 집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상미 아버지는 연극배우 추송웅이며 작은 오빠는 배우 추상록 그리고 남편은 뮤지컬 배우 이석준입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추상미의 올케 역시 배우 출신이었다고 하지요.

 


추상미는 현재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추상미 남편 이석준 역시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급 배우로 자주 만날 수 있는 배우입니다. 배우 이석준을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봤지만 추상미 남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추상미 프로필
추상미 나이는 1972년 5월 9일생입니다. 추상미 키는 163cm이며 학력은 홍익대학교, 중앙대학교입니다. 추상미 데뷔는 1994년 연극 <로리타>, 소속사는 웰스엔터테인먼트이지요.

 


추상미 배우 가족
추상미 아버지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연극배우 추송웅입니다. 극단 가교 광장 창립 동인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연극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그리고 추상미 어머니 역시 국립 극단 배우 출신이지요.

 


<아버지와 어머니가 연극무대에서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 나중에 아버지가 무대에 오르면 어머니가 반드시 공연을 보러가서 아버지의 연기를 꼼꼼하게 기록했다. 아버지는 네 엄마 모니터링 때문에 스트레스가 크다고 했지만 그래도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엄마가 지적한 부분을 모두 고쳤다>

<남편에게 저 역시 어머니처럼 비판을 한다. 하지만 전 그래도 엄마보다는 덜 혹독하다. 칭찬은 많이 하고 비판은 조금 하는 정도다> 추상미가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은데요. 남편 이석준의 연기력이 점점 더 안정적으로 변한 이유도 아내 추상미의 영향도 있지 않았을까요?

 


추상미 남편 이석준
추상미 남편 이석준 나이는 1972년 8월 5일생으로 추상미 보다 1살 연상입니다. 학력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데뷔는 1996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를 했지요.

추상미와 이석준은 2002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남녀 주인공을 맡으면서 인연이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 연극에도 고민도 들어주고 도와주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석준 <처음부터 결혼을 생각하고 연애를 했다. 아버지께서 늘 말씀하셨다. 여자를 만나려거든 존경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라 그래서 아내를 만났다. 빨리 낚아채고 싶은 마음이었다>
추상미 <처음에는 연애만 생각하고 교제를 시작했다. 사실 결혼을 생각하고 연애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래서 작품을 하면서 서로 막 대하는 친구 같은 사이였다>

두 사람은 2007년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추상미와 이석준이 교제를 하고 있을 당시 배우 조승우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비밀을 지켜줬다고 하지요.

 


<우리의 사귐을 친구에게 들켰다. 그 친구가 조승우다. 하지만 조승우는 5년간 끝까지 비밀을 지켜줬다>

이석준은 추상미와 결혼 이후 인격적으로나 배우로서 많이 성장을 했다고 스스로를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아내 추상미의 역할이 그만큼 컸다는 것인데요. 추상미가 옆에서 늘 응원해주고 용기를 불어넣어 줬다고 합니다.

 


추상미는 아들을 낳고 오랫동안 육아에 전념하느라 방송에 복귀를 하지 않았는데요. 이 때문에 추상미 이혼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연기자를 넘어 추상미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변신하기도 했지요.

추상미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예술적 깊이와 혜안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그녀의 모습 때문에 남편 이석준 역시 아내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배우로서 존중해주고 있지요.

 


추상미는 남편 이석준을 만나 안정적인 배우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석준은 아내 추상미의 내조와 조언 속에 무명 배우에서 여러 작품에 출연하는 조연 배우로 자리를 잡게 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두 사람에게 서로를 만나게 된 것은 운명이자 행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상미 이석준 부부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한 부부 생활을 이어가며 좋은 배우로 오랫동안 남아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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