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나이 이혼 결혼 생각

최화정은 방송 진행과 함께 라디오 DJ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최화정은 배우 출신인데요. 본업이 뭐였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네요.

최화정 프로필

최화정 나이는 1961년 2월 10일생입니다. 최화정은 나이 루머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 사실은 58 또는 59년생인데 나이를 속였다는 루머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최화정은 나이에 민감하며, 밥블레스유 촬영 중 만난 동창에게 61년생 인증을 받기도 했지요.

최화정 나이를 실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최화정은 파워타임에 가수 김필이 출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1986년생 김필은 술에 취하거나 장난칠 때 하동균에게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최화정은 <그럼 나는 어머니다. 김필씨 엄마가 저랑 친구다. 처음 밝힌다. 제 친구가 일찍 결혼을 했다. 아까도 말했는데 김필씨 얼굴에서 점점 엄마 모습이 나온다. 엄마가 굉장히 미인이다. 원래 예쁜 애들끼리 몰려다닌다> 최화정 나이가 60세를 넘긴 나이라는 것을 충분히 실감할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최화정 데뷔는 1979년 T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고, 여러 작품에 출연을 하며 배우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나 배우 활동보다는 요리나 생활정보 프로그램, 라디오DJ로 더 인기를 얻게 되지요. 특히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1996년 11월 첫 방송을 하여 20년 넘게 진행을 이어오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1987년 KBS 라디오 <당신이 최고>를 시작으로 거의 DJ를 쉬지 않고 해오고 있지요. 현재 최화정은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를 진행하며 방송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화정 결혼 생각

최화정은 한국나이 60세를 넘긴 나이 때문에 결혼을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최화정은 결혼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으며, 최화정 이혼, 최화정 재혼 남편 등등의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최화정은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과 본인의 연애사를 여러번 밝히기도 했지요. 과거 남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이야기까지 방송에서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했던 남자친구가 나를 차고 재벌집 딸이랑 결혼을 했다. 당시 너무 힘들어 앞이 안보여 운전을 못할 정도로 많이 울었다. 얼마 후에 친구로부터 그 여자 집이 망해버렸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 샴페인을 터뜨리고 노래방에 가서 신나게 놀았다. 내 인생의 첫번째 행운이 그 남자친구랑 헤어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시는 남자 때문에 울지 않겠다. 미숙한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옛날 인터뷰 때 결혼을 언제 하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았다. 이제는 제가 결혼해야죠 말을 하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결혼하려고요? 놀라는 사람도 있다. 사실 결혼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전 결혼을 하려고 애를 쓰는 사람은 아니다. 결혼을 다른 사람 시선 때문에 하면 실패도 많다. 그런 면이 있어서 자유로운 것 같다>

최화정은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이를 당당히 밝히며 위축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멋있게 늙고 싶다고도 항상 말했지요. 어쩌면 최화정이 진정한 골드미스의 여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시대는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것보다 혼자 살면서 행복하게 늙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최화정이 결혼을 하게 된다면 꼭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는 남성과 했으면 좋겠네요.

최화정은 60세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동안 외모로 건강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화정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