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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배우

남능미 나이 남편 결혼 생활

우유와 탄산 2020. 9. 1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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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능미는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에 상당히 많이 출연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남능미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남능미 프로필

남능미 본명은 최혜숙입니다. 남능미라는 흔치 않은 이름 때문에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남능미 나이는 1946년 12월 10일생으로 고향은 충청남도 청양시이지요. 학력은 동두천 여자상업고등학교입니다.


남능미 데뷔는 1967년 KBS 공채 6기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남능미는 60년대 70년대 큰 활약을 했는데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큰 사랑을 받았지요.



남능미의 연기 장점이라고 한다면 주책스러울 정도로 수다스러우면서도 구수한 역을 잘 소화해낸다는 것입니다. 이 캐릭터가 1970년대부터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능미는 데뷔 이후 방송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지금은 어머니 역할로도 많이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남능미 남편

남능미는 방송에서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언급했습니다. 남능미 남편 정영모 직업은 공무원이었습니다. 젊었을 때에 항만청 사무관으로 근무하다가 해양수산부에서 서기관으로 퇴직을 했다고 알려져 있지요.


<22살때 남편과 연애 결혼을 했어요> 남능미는 결혼 이후 아들 1명과 딸 1명을 낳고 결혼 생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지요. 남능미 딸 정진이는 한때 가수 겸 연극배우로 활동을 하기도 했지요.



<남편이 동안이라는 말에 원래 연예인하고 같이 살면 젊어진다고 그러다라. 전원주택을 처음 지어 본다. 정말 두근거리고 좋다>


남능미는 지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한 후 건강 악화까지 겹쳤는데 이런 모든 것을 털고 전원생활을 결정하기도 했는데요. 한동안 방송 공백이 생긴 것도 이 이유 때문입니다.



최근 남능미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방송에서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자들이 젊었을 때 잔소리가 많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가정의 한 울타리 안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자들은 철이 좀 늦게 든다. 남자들이 젊었을 때는 밖으로 나가려 하는 반면에 여자는 안에 들어오려고 하니 서로 싸우는 거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한 틀안에 들어오게 된다. 그럼 그때부터 여자의 모성애 본능이 다시 살아난다. 남편이 무엇을 해도 칭찬해준다>



<나만 해도 10살 전에 아버지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고생하면서 살았다. 난 고생하려고 태어났나라는 생각도 했다. 고생하다 배우가 됐다. 신인 시절은 살기 바빴다. 연애를 일찍 해 신인 때 임신을 했다>


<내가 임신하자마자 남편은 군대 가서 공부를 마무리 했다. 피눈물 나는 고생을 했다. 그래도 열심히 살다 보니 끝은 있더라. 노후가 편하다. 그러니 아들들아 독립해서 살길 바란다. 고생이라 생각하지 말라>



남능미는 노후 생활을 전원생활로 보내고 있습니다. 남능미는 심혈관계통에 질병을 앓은 적이 있는데요. 이때부터 건강 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능미는 남편이 정년퇴직을 한 이후로 방송 보다는 남편과의 전원 생활을 즐기고 있는데요. 노년을 진정한 노후 생활로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편이 정년퇴직한 후에 그래 모든 욕심을 버리고 이제부터는 남편하고 노후를 즐겨보자!해가지고 24시간 남편하고 아주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남능미가 행복한 노후 생활을 계속 즐기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종종 방송 활동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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