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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보민과 축구선수 김남일 선수는 연예계 대표하는 아나운서와 축구선수 커플입니다. 김남일은 현재 성남FC 감독으로 그리고 김보민은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김남일 프로필

김남일 나이는 1977년 3월 14일생입니다. 김남일 고향은 인천 출신으로 데뷔는 2000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을 하면서 프로에 데뷔를 했습니다.


김남일은 선수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는데요. 국가대표로도 활약을 하며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기도 하지요. 김남일은 이후 네덜란드, 일본 등의 리그에서도 활약을 하며 축구선수로 큰 성공을 했습니다.



김남일 아내(부인) 김보민 프로필

김보민 나이는 1978년 7월 3일생입니다. 김보민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 출신으로 2003년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로 채용이 되었습니다. 동기 아나운서들이 프리를 많이 선언했지만, 김보민 아나운서는 KBS에 계속 남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요.



김보민 김남일 결혼 스토리

김남일 김보민 부부는 2007년 12월 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남일은 2002년 월드컵 이후 인기가 급상승했고, 축구 선수로 최고의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을 때였지요.


두 사람은 비밀연애를 하면서 사랑을 이어갔습니다. 비밀연애에는 박지성의 도움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남일과 연애 당시 김보민이 교통사고가 났고 열애 사실이 알려질까 조심스러웠던 두 사람은 현장으로 바로 달려온 박지성 덕분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김보민 집안 어머니의 극심한 반대도 있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사주를 봤더니 너 잡아먹을 운세라고 반대하셨다. 2주 정도 오빠와 헤어졌을 때 골든벨을 진행하면서 21번째 문제에서 울고 말았다. 당시 다른 MC가 왜 울었냐고 당황해하며 묻자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요라고 답해 당황케 했다> 당시 김보민은 방송을 진행하면서 마음은 김남일에 있었나 봅니다.


두 사람은 김보민 어머니의 번대에 이별까지 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김보민 :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결혼해달라고 했다. 김남일이 안 된다고 해 결혼을 안 해도 만나달라고 했다>


김보민 어머니는 박수홍과 오성식(방송인) 같은 스타일의 사위를 이상형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김보민은 <김남일 말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면 바람 필 수도 있다고 엄마를 협박까지 했다>



김남일 : <박수홍 오성식과 똑같이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남일이라고 불러 주세요라고 말해 어머니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다>


김보민 아나운서가 김남일을 더 사랑하고 결혼을 하고 싶어 했던 것 같은데요. 축구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 사위 김남일을 왜 반대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네요.



김보민 김남일 결혼생활

두 사람은 힘들게 결혼을 해서 그런지 결혼 후 더 행복하게 잘 살고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방송에 종종 출연하여 김남일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도 했지요.


<(김남일) 감독으로 잘 지내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오늘 방송을 김남일 감독이 봐야 한다. 맛집에 가면 주인을 불러서 이 집 장사 잘되냐 얼마에 인수했는지 묻는다. 곰탕집을 매일 가면 곰탕집을 하고 싶다고 한다. 주인 할머니에게 몸에 좋은 거 사드리며 건강하셔야 한다고 기술 전수받아 곰탕집 열겠다고 하더라>



<몇 년 다니더니 곰탕집을 내기 위해 투자하라고 하더라. 그러더니 또 어느 날에는 편의점을 인수하겠다고 하더라. 너무 잘 된다고 하더라. 김남일이 귀가 얇다>


<우리집 가훈은 아무것도 하지 말자, 그래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김남일은 뭔가 하고 싶은가 보다. 양택조 선생님도 투자로 후회한다고 하지 않나>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김보민 아나운서와 김남일 감독은 현재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들 부부가 너무나도 잘 지내고 있기에 방송에서 서로에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서 큰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로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데요. 김남일 김보민 부부가 아들과 함께 가족 예능에 출연해도 인기를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사람이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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