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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앞으로가 상당히 기대가 되는 아나운서였습니다. 뛰어난 미모와 몸매 그리고 안정적인 방송 진행 능력 때문에 아나운서 데뷔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요.



그러나 조수애 아나운서는 입사한지 3년여만에 퇴사를 했는데요. 그 이유는 결혼 때문이었습니다. 조수애 남편은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장남인 박서원입니다. 박서원은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이자 오리콤 부사장으로 재벌가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수애 프로필

조수애 나이는 1992년 5월 14일생입니다. 조수애 고향은 경상남도 김해시이며, 김해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홍익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조수애는 명지대학교 재학시절 치어리딩 학회 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아나운서의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로 입사를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JTBC 뉴스 아침에 투입되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2018년 12월 8일 두산 박서원과 결혼 후 JTBC를 퇴사했습니다.



박서원 프로필

박서원 나이는 1979년생입니다. 박서원 아버지는 두산 인프라코 박용만 회장이며, 박서원 학력은 뉴욕 비주얼아트스쿨입니다.


박서원은 재벌가 자제 답지 않은 행보를 보였습니다. 박서원은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중퇴한 뒤 미국 미시간대 경영학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웨스터미시간 대학에서만 4번이나 전공을 바꿨다고 하지요.


그러다 일본인 친구에게 영감을 받아 뉴욕 비주얼아트스쿨로 옮겨 늦은 나이에 디자인 공부에 눈을 떴지요. 박서원은 동기 4명과 함께 빅앤트라는 광고 회사를 차렸는데요. 바로 이제석이 박서원의 동기 중의 한 명입니다.



빅앤트는 5대 메이저 광고제를 모두 수상하는 등 한국인 최초로 광고계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도 했지요. 박서원은 그 뒤에 두산그룹에 입사를 했으며, 입사한 뒤에도 광고계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오리콤과 두산매거진, 두산의 면세점사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박서원 이혼이유

박서원은 조수애 아나운서와 재혼을 한 것입니다. 박서원은 2005년 LS가 구원희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구원희는 LS그룹 구자홍 회장의 막내 동생인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이지요.



두 사람은 함께 유학을 하다가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가 다시 미국으로 출국해 뉴욕에서 딸을 낳았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성격차이 등으로 두 사람은 2009년 별거에 들어갔고 박서원은 이후 구원희를 상대로 이혼청구소송을 냈습니다.


구원희씨는 박서원과의 이혼에 반대했으나 박서원이 소송을 강행했다고 반박을 했지요. 박서원이 이혼을 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요. 조수애 아나운서와의 결혼은 재혼인 것입니다.



박서원 조수애 결혼

박서원과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은 재계와 방송가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조수애 박서원 나이차이는 13살 차이인데요. 두 사람은 야구장에서 구단주와 행사 진행 아나운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박용만 회장이 두산 야구 그룹에 애착이 상당한데, 야구가 방송가 며느리를 만든 매개체가 된 것 같네요. 박서원은 첫번째 결혼과 다르게 조수애 아나운서와의 웨딩화보를 SNS를 통하여 공개를 하는 등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수애 박서원은 결혼한 지 한달만에 임신 21주차라는 혼전임신 보도가 나왔으나 21주차는 아니라며 혼전임신설을 부인하는 뉘앙스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결혼한지 6개월도 안되어 출산을 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조수애 아나운서에게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입사한지 3년여만에 퇴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면서 내조에 전념을 한다는 이유였지만,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를 한 JTBC 아나운서 자리를 결혼과 동시에 쉽게 퇴사를 했기 때문이지요.


조수애 박서원 부부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재벌가와 방송가의 만남인만큼 두 사람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을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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