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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하여 오랜만에 컴백하여 소름 돋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김희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그녀의 루머와 남편 그리고 연기력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김희애 프로필

김희애 나이 1967년생으로 혜화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김희애 데뷔는 1983년에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희애는 17세의 나이에 영화계에 데뷔를 했지만 원래 학창시절 잡지 표지 모델로 활약을 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영화와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게 되었지요.


김희애 이혼, 전남편 루머

김희애의 연관검색어에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 김희애 전남편, 김희애 이혼 등의 연관검색어입니다. 김희애 결혼 당시 남편이 벤처사업가 1세대 재벌로 알려지면서 이런 루머도 나왔고, 자녀를 낳고 공백기로 오랜 시간을 보내며 김희애 이혼 등의 루머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김희애는 이혼을 하지 않았으며, 남편 이찬진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부부의 세계' 드라마에서 상대역인 남편 박해준과의 이혼과 복수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이혼이라는 연관검색어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김희애 남편 이찬진 벤처1세대

김희애 남편 이찬진은 한국 벤처 1세대 기업인으로 한국의 빌 게이츠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아래아 한글, 드림위즈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한국 IT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찬진 나이는 1965년생인데요. 김희애보다 2살 연상으로 학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찬진은 아래아 한글 이후에 드림위즈를 설립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는데요. 네이버나 다음에 밀려 포털사이트로서는 인지도가 별로 없기 때문이지요.


이찬진은 과거 외환위기 당시에 MS에 한글의 소스코드를 넘기고 약 2천만 달러를 투자 받았습니다. 아래아 한글 때문에 MS의 워드 프로세서가 한국에서는 맥을 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불법복제가 만연하던 시절 아래아 한글은 한국에서 돈벌이가 되지 못했지요. 그렇기 때문에 MS에 아래아 한글 코드를 넘긴 것을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아래아 한글을 정식적으로 판매를 했더라면 MS까지는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IT산업계의 거물이 되지 않았을까요?


김희애 결혼 이유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과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 힐링캠프에 출연해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14년 3월 3일 힐링캠프 방송 중: <형부와 남편이 대학 동문(서울대) 선후배 사이라 소개를 받았다. 당시 아이 아빠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고 만났고 지급도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일에 관련된 말을 잘 하지도 않는다. 별탈 없으면 잘 사는거라 생각하고 편하게 산다>

<남편과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을 했다. 스포츠 신문에 열애설이 먼저 나갔고 기자회견을 한 다음에 상견례를 했다>

<서른 살에 결혼을 했다. 아이들이 연년생이라 연기할 여유가 없었다. (결혼이)어떤 면에서 도피처도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또 다른 면을 생각했을 때 30세는 주인공만 하다가 무언가를 내려놓아야 하는 나이였다. 지금은 그 나이대가 좀 올라갔지만 그때는 서른 살이었다. 사실 내려놓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결혼생활이 늘 행복하지만은 않지 않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남편을 만나 심리적으로 안정이 됐고 얻은 것이 많았다>

김희애 연기력
<부부의 세계>에서 보여준 김희애의 연기력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희애의 연기력에 대해서 많은 배우들이 극찬을 했었는데요.

이순재: <김희애의 연기는 출중하다. 타고난 연기력을 가졌다.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차인표: <김희애 선배를 고등학교 때부터 흠모해왔다. 꼭 한 번 같이 연기해보고 싶어 작품이 구상되기도 전에 김희애씨 캐스팅 소식을 듣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드라마 완전한 사랑) 집사람과도 친한 선배라는 점도 편했다>

전도연: <내 또래의 여자 연기자 대부분이 그렇듯이 연기자로서 존경하는 선배는 김희애 언니다. 데뷔 전부터 희애 언니의 소름끼치는 연기에 놀랐다. 젊은 나이에 어쩌면 저렇게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 연기와 힘을 담을 수 있을까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송윤아: <김희애 이미숙 선배를 닮고 싶다. 내가 40대가 됐을 때 벤치마킹하고 싶은 선배다. 두 사람 모두 연기를 잘한다. 보다 보면 그냥 빠져든다. 내가 저 나이 때 저 정도의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만든다>

이보영: <존경하는 선배 연기자로 김희애 선배님이 있다. 한 번 만나본 적도 없지만 가정생활과 연기생활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김희애 선배를 보면서 시청자들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오래 가는 연기자의 미래를 떠올리게 되었다. 나의 롤모델이다>


이처럼 수많은 배우들이 김희애의 연기력을 극찬하고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희애의 연기력은 타고난 천재성보다 후천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김희애와 함께 아들과 딸 작품을 한 장수봉PD는 <김희애는 연습벌레다. 천부적인 끼도 있지만 무지막지한 연습을 한다. 다른 연기자의 연기분까지 완벽하게 파악할 정도이다>

김희애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아들의 엄마이면서 가정 생활과 연기 생활을 이렇게 조화롭게 잘해내고 있는 배우가 또 있을까요? 김희애가 앞을로도 오랫동안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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