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부인(아내) 이혼 루머이유

배우 최정우는 드라마에서 아버지 역할 기업의 회장 등으로 많이 출연하는 배우입니다.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보면 한 번쯤 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최정우 프로필

최정우 나이는 1957년 5월 17일생입니다.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를 했으며, 1979년 76소극단 단원, 1982년 신시 단원 등으로 활약을 했습니다.

이후 연극과 수많은 영화 등에 출연을 하면서 조연 배우로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만 보더라도 60 ~ 70편 이상이 됩니다.

최정우 집안은 무척 부유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대형 음식점을 운영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어머니 동업자의 배신으로 파산을 했고, 이후 가난한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하지요.

<중학교 2학년 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집안이 기울었다. 우울증과 실어증에 걸렷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도 못했고,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컸다>

<그런데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엄마 친구분이셨다. 내가 워낙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마음이 닫힌 상태로 있으니 나를 챙겨주셨다. 그러다 은사님 친구분이 하는 연극에 출연해볼 것을 권했다. 아마 치유의 목적으로 연극을 권한 것 같다>

이후 최정우는 연극 배우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최정우는 연극인들은 가난하다는 편견을 깬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본인이 직접 제작하고 주연을 했는데 이것이 대박을 낸 것입니다.

<연극으로 돈도 많이 벌었다. 1992년에 연극 <불 좀 꺼주세요>를 제작했는데 3년 동안 30만명이 봤다. 내가 제작하고 주연을 했는데 그것이 영화 서편제, 당시 최신가요 핑계와 더불어 타임캡슐에 들어가 남산에 묻힐 정도였다>

최정우 부인 이혼루머

최정우는 연극으로 한창 활발하고 있을 때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최정우 아내(부인)은 연극배우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공식석상에서 언급을 하지 않았고, 별로 알리고 싶어하지 않았지요.

그리고 최정우는 자녀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실 배우라는 존재는 광대와 같다. 과거에 무당이 굿을 통해 치유했다면 배우는 연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과 슬픔을 주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떠나는 존재다. 이런 생각이 젊었을 때 굉장히 강했다>

최정우 이혼루머가 나온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공식석상에서 가족에 대해서 거의 언급하지 않았고 자녀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정우 이혼에 대해서는 루머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정우는 비중이 큰 캐릭터는 아니지만 드라마나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보통 드라마나 영화에서 재벌 회장, 주인공 아버지, 경찰서장 등 무게 있는 캐릭터를 주로 맡게 되었고 이 시장에서 최정우는 인정 받는 캐릭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어릴 때는 철들지 말고 살아야지 했는데 나이가 드니 세상이 시키는 인물이 있는 아버지, 재벌 회장이나 경찰청장 혹은 조직의 보스 이런 역할들이더라. 그렇게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는 것 같다. 항상 주인공의 반대편에 서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역할...>

이런 자신만의 캐릭터가 있었기에 오랫동안 배우로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며, 대중들에게도 천천히 자신의 이미지가 각인되어 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정우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