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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배우

차화연 전남편 이혼 이유 복귀

우유와 탄산 2020. 3. 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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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배우 차화연은 매년 2~3작품의 드라마에 출연을 하면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차도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드라마에서 항상 임펙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당히 중요한 캐릭터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차화연의 이미지 때문에 캐릭터 자체는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만큼 연기 잘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차화연 프로필

차화연 나이는 1960년 12월 27일생입니다. 본명은 차학경인데, 얼핏보면 남자 이름 같네요.


차화연은 서울예고 무용과를 졸업하고 미인대회 출신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1978년 미스롯데에 뽑혀 T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방송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차화연 은퇴이유

차화연은 데뷔 초기 여러 작품에 출연합니다. 달동네, 추적, 엄마의 일기, 봉선화, 사랑과 야망 등등에 출연을 하면서 미모의 여배우로 자리를 잡게 되지요.



그러다가 차화연은 결혼과 동시에 잠정 은퇴를 합니다. 은퇴 후 오랜 공백을 거쳐 2008년 <애자 언니 민자>라는 드라마로 컴백을 했고, 천사의 유혹, 제중원, 보스를 지켜라, 백년의 유산 등등을 통해서 완벽히 재기에 성공을 하지요.


차화연이 컴백을 했을 때에 달라진 외모 때문에 차화연 성형전후, 차화연 성형 등과 같은 루머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연기력으로 극복하면서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그러다가 차화연은 1988년 인기 절정이었을 당시 남편 최대현과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차화연 남편 이혼이유(이혼사유)

차화연과 전남편 최대현 나이차이는 10살 연상이었습니다. 직업은 사업가였지요. 차화연은 결혼과 동시에 은퇴한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지지 않고 있다는게 감사할뿐이지만 이제 한 남자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



<남편이 연예 활동을 그만두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저도 방송을 오래해서 쉬고 싶었고, 그래서 그만뒀어요. 그 후로 결혼생활에 만족하며 살아요>


그렇게 차화연은 자녀 2남 1녀를 낳고 주부로 살다가 21년만에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로 컴백을 하게 됩니다.



차화연이 복귀 당시가 2008년이었는데요. 차화연은 남편을 설득하기가 상당히 힘들었다고 하지요. <남편을 설득하는데 4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4개월 동안 갱년기 때 여자의 마음을 아느냐?고 꾸준히 설득했죠. 현재 묵인은 했지만 100% 지지하는 상태는 아니에요>


그렇게 어렵게 복귀를 했다가 차화연은 2009년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아무래도 차화연 이혼이유(이혼사유)에 연예계 복귀에 의한 갈등도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알려진 이혼이유는 성격차이로만 알려졌습니다.



차화연 국민 어머니

차화연은 과거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였지만, 미모보다 더 주목 받았던 것이 연기력이었습니다. 연기력뿐만 아니라 동료들과의 관게도 좋아서 연기를 할 때에 주위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하지요.


차화연이 결혼 후에도 계속 활동을 했다면 더 큰 사랑을 받았을텐데라는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차화연은 복귀 후 어머니 또는 시어머니 역할로 많이 출연을 하면서 국민 어머니 반열에 오른 것 같습니다.



자신의 나이에 맞는 배역을 잘 소화해내며, 드라마에서 없어서는 안될 캐릭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하여 40% 넘는 높은 시청률 속에 큰 사랑을 받았던 차화연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하여 다시 주말드라마에 복귀를 하게 되었는데요. 주말드라마의 국민 아빠인 천호진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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