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아내(부인) 결혼 생각

곽도원은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충무로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곽도원은 다작 배우 중의 한 명인데요. 2013년 이후 드라마보다는 영화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초에 개봉되었던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가 2편이나 있을 정도로 올해도 바쁘게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국제수사>, <정상회담>)

곽도원 프로필

곽도원 나이는 1973년 5월 17일생입니다. 곽도원 키는 178cm이며 본명은 곽병규이지요. 곽병규는 2012년 부산 해운대에서 영화 <회사원>의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곽도원을 이 행사를 하면서 지갑을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사실 이 자리에서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어제 해운대 인근에서 술을 마셨는데 실수로 지갑을 잃어버렸다. 혹시나 습득하신 분이 계시면 꼭 돌려주셨으면 좋겠다. 곽도원으로 활동은 하고 있지만 본명은 곽병규다. 곽병규란 신분증이 있는 지갑을 찾아 주신다면 소지섭과 함께 술을 쏘겠다>고 말을 하며 자신의 본명이 곽병규라는 것을 만인들에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곽도원 무명배우

곽도원은 오랜 무명배우 생활을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데뷔는 1992년 창극배우로 데뷔를 했는데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가서 연극배우로만 14년을 활동을 했습니다. 당시 연봉 200만원을 받으며 힘들게 연기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곽도원이 연극배우에서 영화배우로 전향을 한 것에는 재미있는 사연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상당히 기나 조금 짧게 소개하자면, 곽도원이 극단에서 선배들의 말을 듣지 않아 쫓겨났고, 연극판에서 복수하는 방법은 성공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해 충무로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연희단패거리 선배 오달수에고 조언을 구한 결과 단편영화와 독립영화에 먼저 출연을 하라는 조언에 셀 수 없이 많은 오디션을 보러 다니게 되지요.

이것이 시작이 되어 단편영화와 독립영화에서 숱한 단역을 맡아오다가 2010년 영화 아저씨, 황해 그리고 2012년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 출연을 하면서 뜨기 시작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보여준 검사의 역할을 워낙 잘 소화해냈기에 이후 영화에서 형사나 검사, 정치관련 인물 등으로 자주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곽도원이 <범죄와의 전쟁>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인생술집에 나와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윤종빈 감독이 영화 캐릭터를 위해 사전 조사를 했는데 검사들은 풍채가 좋다는 말에 운 좋게 합격했다. 처음에 다들 반대했다. 그런데 윤종빈 감독이 나를 끝까지 밀고 나갔다>

그리고 첫날 촬영이 끝나고 최민식은 곽도원에게 <술 취하기 전에 한마디만 할게 속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도원아 잘 봤다. 많이 배웠다라고 하시더라> 곽도원의 연기가 대배우 최민식이 봤을 때도 그만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곽도원 아내(부인) 결혼 루머이유

곽도원은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그런데 곽도원이 결혼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배우 장소연과 공개 연애를 했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곽도원 아내, 곽도원 부인, 곽도원 이혼 등의 연관검색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50대를 바라보고 있는 곽도원의 나이를 생각했을 때에 결혼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곽도원은 배우 장소연과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며, 오랜 인연 끝에 결혼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방송을 통해서 언급을 했었습니다. 각종 예능과 인터뷰에서 서로의 마음을 공공연하게 표현을 하기도 했지요.

지난 2016년 5월 장소연과 결별 이전에 곽도원은 <잘 사귀고 있습니다. 칸에도 같이 가요> 결혼을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해야죠>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결혼 생각까지 인터뷰를 했지만 곽도원 장소연 커플은 소리소문 없이 결별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곽도원 측에서는 결별 후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결별 시기까지는 확인이 어려운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 최근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결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연예인들에게 공개 연애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또 드는 것 같네요.

곽도원의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만큼 하루 빨리 좋은 인연을 만나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