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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배우

김보연 남편 전노민 이혼 재혼

우유와 탄산 2020. 3. 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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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이 오랜만에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돌아왔는데요. 주말드라마에서 오랜만에 그녀를 만나는 것 같습니다. 김보연은 60세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동안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외에 TV조선에서 방영될 <바람과 구름과 비>에도 출연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김보연 프로필

김보연 나이는 1957년 12월 31일생으로 고향은 서울 출신입니다. 데뷔는 1976년 MBC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지요. 김보연이 데뷔를 하게 된 계기도 상당히 재미있는데요.



김보연이 안양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교장의 추천으로 배우가 되었습니다. 공식 데뷔 이전에 1974년 영화 <애정이 꽃피는 계절>에서 주인공 남진의 동생 역으로 데뷔를 했고, 1975년 MBC 청소년 드라마 <제3교실>로 드라마에 데뷔를 했습니다.



김보연은 하이틴 배우로 시작하여 20대 시절에는 영화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었는데요. 현재는 주로 드라마에 많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주로 재벌가나 부자집 사모님으로 많이 출연을 하고 있지요.


김보연 70년대 아이유

김보연은 하이틴 스타가 되고 난 이후 성인에 접어들면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김보연은 이후 가수로도 데뷔를 했는데요. 가수로 데뷔를 하며 음반도 여러 장 발매를 했지요.



김보연은 복면가왕에도 출연을 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당시 MC 김성주가 <사실 김보연씨는 70년대 아이유였다. 서울국제가요제 금상 출신이다>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김보연은 가수로 활동을 할 당시 <사춘기>라는 노래로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하기도 했지요. <83년도 가요제 무대 이후 36년만에 처음으로 무대에 다시 올라서 노래를 부른 것 같다. 가면을 써서 편하게 노래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에 대한 김보연의 여전히 뜨거운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보연 전남편 전노민 이혼이유(이혼사유)

김보연 1988년 결혼을 했다가 두 딸을 낳았지만 이혼을 했습니다. 이후 김보연보다 9살 연하인 배우 전노민과 MBC 드라마 <성녀와 마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2004년 결혼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 번의 결혼에 실패한 같은 아픔을 지니고 있었는데요. 함께 토크프로그램이나 예능에 출연을 하며 행복한 재혼 생활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12년 협의이혼을 했는데요. 전노민의 사업실패로 결혼 생활 8년 만에 다시 한 번 이혼의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김보연 전남편 전노민과의 이혼을 둘러싸고 많은 억측과 루머들고 한동안 마음고생에 시달려야 했는데요. 두 사람은 한동안 공식석상 앞에서 최대한 말을 아꼈습니다.



전노민은 2013년 황금어장에 출연을 하여 이혼의 심경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혼은 모든 게 내 잘못이다. 가식은 없었고, 화면에 비춰진 모습은 사실이고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그런데 일이 잘 되면 상관없는데 안되면 문제가 생긴다. 내가 사업을 벌여서 잘못 선택하고 판단해 경제적 어려움을 안게 되었다>



<그 문제는 내가 안고 가고 싶어서 이혼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혼 후 위장이혼설이 나도는가 하면 심지어 100억 빚더미 사채설까지 나돌더라. 속된 표현으로 정말 미치겠더라. 지난해 다작을 해서 빚도 거의 갚았고, 지금 다 정리되는 마지막 단계에 있다> 7년 전에 이런 말을 했으니 전노민이 사업실패로 진 빚을 지금쯤은 다 갚았을 것 같네요.



김보연도 2017년에 전노민과의 이혼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는데요. <나 혼자 잘 지낸 것 같다. 힘들어서 죽겠다는 생각은 안 했다. 다 지난 것이고 잘 하고 못 하고가 어디 있나. 서로가 잘하지 못한 것이다.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고 없어도 외롭다는 말이 정답일 것 같다>


잉꼬부부로 불리면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던 김보연 전노민 이혼이유(이혼사유)가 전노민의 사업실패로 인하여 이혼을 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두 사람 모두 현재 드라마, 영화에서 종횡무진하며 무척 바쁜 배우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보연과 전노민의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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