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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배우

황영희 남편 결혼 못한이유

우유와 탄산 2020. 3. 1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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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는 20년의 무명배우 생활을 거쳐 탄탄한 연기력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기 중년여배우로 자리를 잡은 황영희는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녹두꽃, 호텔 델루나, 동백꽃 필 무렵, 두번은 없다 등의 작품에 출연을 했고, 영화, 연극에도 출연을 했습니다.



황영희 프로필

황영희 나이는 1969년 3월 22일생으로 그녀의 직업은 연극배우 겸 영화배우(탤런트)입니다. 황영희 고향은 전라남도 목포이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목포에서 극단 생활을 했습니다.


이후 황영희는 서울로 상경하여 극단 성좌에서 3년간 활동을 한 후 극단 골목길에서 20년 가까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황영희 과거 직업

황영희는 배우가 되기 전에 호텔리어로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쳐서 1년 만에 그만 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동산 중개업을 하여 큰 돈을 벌었지만 연기에 대한 갈망을 잊지 못하고 다시 연극판에 들어오게 되었지요.


황영희 연기자세

황영희는 외모보다는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는 배우였습니다.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은 많은 감독들이 연극을 보고 러브콜을 보낼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황영희는 예쁜 외모가 아니라 평범한 외모를 가졌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 나이보다 노안으로 보인다는 컴플렉스를 가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들어보이는 것 때문에 더 다양한 배역을 맡을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지요.



황영희 왔다! 장보리

황영희가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작품은 <왔다! 장보리>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입니다. 이 작품을 통하여 자신의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가 끝나 시원섭섭해요. 왔다 장보리는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에요. 그저 고마울 따름이죠. 연극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던 저를 알린 작품이기도 하니까요>



<사실 도씨는 정말 우리 엄마랑 비슷해서 표현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어요. 또 우리 엄마뿐만 아니라 주변에 이모나 이웃집 아주머니처럼 시골 고향에서 익숙하게 보아왔던 여러 엄마들의 모습이 많이 투영된 캐릭터라 연기하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저도 이렇게까지 나쁜 캐릭터일줄은 몰랐어요. 작가 선생님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제가 생각해도 너무하다 싶은 장면들이 있었죠. 이해는 다 하는데 캐릭터가 지혜가 없다고나 할까?>



황영희 남편 결혼 못한 이유

황영희에 대해서 황영희 이혼, 황영희 남편 등의 연관검색어가 나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황영희의 나이가 50대이기 때문에 이런 루머가 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황영희는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지요.



<내가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다. 연극만 해서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고 돈도 없다. 그래도 의리는 있다. 사실 의리라기보다 몇 안되는 친구랑 오래된 친구들이 많다>


황영희는 2014년 라디오스타에 대해서 결혼에 관련된 물음에 이렇게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고 임신이다. 실제로 어머니가 전화가 와서 어떻게든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 버려>


<정자은행도 돈이 있어야 하더라. 근데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 것은 좀...> 결혼보다 임신을 먼저하겠다는 황영희의 발언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황영희가 오랫동안 연극을 해서 결혼도 못했고, 돈도 많이 모아두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20년 넘게 연극배우로 버틴 것만하더라도 정말 대단한 일인데, 그만큼 연기를 좋아하고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 때문에 황영희는 인지도를 쌓은 후 누구보다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일수도 있을 것 같네요. 황영희는 본인이 비록 인기가 없었고, 결혼도 못했지만 이런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그녀의 모습이 멋지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노력을 한다면 연애도 결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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