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아내(부인) 신라라 결혼 인연

고세원은 드라마에서 잘생긴 외모에 멋진 역할을 많이 많아서 아줌마 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주머니들의 엑소, 주부들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이에 정작 자신은 <사실 지금까지 해온 역할들이 다 차갑고 냉정한 역할이라 어머니 친구분들도 나를 어려워 하신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고세원 프로필

고세원 나이는 1977년 12월 13일생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고세원 데뷔는 1997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로 데뷔를 했지요.

고세원은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수상한 삼형제, 여자를 몰라, 미친 사랑, 퍼펙트 게임, 엄마의 정원 등등 여러 드라마를 통하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원래 부모님은 저를 운동선수나 경찰로 키우려고 했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 유도를 하게 되었어요> 고세원은 유도 2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던 중 중학교 3학년 때 우연히 집에서 TV를 보다가 예술고등학교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평소에도 노래 부르는 것과 TV를 좋아했기에 많이 끌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고세원은 운동을 그만두고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기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게 됩니다. 고등학교를 계원예고를 갔고, 1997년 슈퍼탤런트 시험에 합격을 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

고세원 부인(아내) 신라라

고세원 아내 신라라 직업은 가수입니다. 다방면에서 재능을 가진 싱어송 라이터인데요. 신라라 나이는 1983년 8월 6일생으로 6살 차이이지요.

학력은 숙명여자대학교를 나왔으며, 2007년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신라라는 엄친딸로도 유명한데요. 신라라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초 5학년때 일본으로 건너갔고, 중학교 졸업 이후 호주 멜버른 웨슬리칼리지를 다녔습니다. 그래서 일어와 영어에 능통하지요.

신라라는 2007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에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고세원 아내 신라라 결혼스토리

고세원과 신라라는 2007년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에 함께 출연을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약 3년 반동안 연애를 한 후 2011년 9월 24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지요.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에는 작곡가 유영석이 있었는데요. 당시 오렌지라라로 활동하고 있던 신라라는 SBS <고릴라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을 하여 자신의 노래인 <달링>과 <애슐리 심슨의 새도우>를 부르게 됩니다.

이 때 차에서 라디오를 듣던 유영석이 신라라의 노래를 듣고 그녀의 음색에 빠져 뮤지컬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게 된 것이지요. 이렇게 두 사람은 뮤지컬을 통하여 만나게 되었고, 연인사이로 발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신라라는 이 때 처음 뮤지컬 무대에 오르게 되었고, 고세원은 신라라에 뮤지컬 적응을 도와주다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하게 된 것이지요. 우연이면 우연이겠지만, 이렇게 만난 두 사람이 결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운명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고세원은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을 통하여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드라마가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를 바라며, 좋은 연기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