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인 나이 꼰대인턴

배우 박아인이 최근 드라마 <두번은 없다>를 통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아인은 30대 중후반의 나이임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배우지만 앞으로가 상당히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

박아인 프로필

박아인 나이는 1985년 2월 12일생입니다. 박아인 학력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이며, 데뷔는 2008년 연극 <아타미 살인사건>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박아인은 데뷔 이후 비중이 큰 작품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드라마 나쁜남자, 신사의 품격, 태양의 후예, 연애의 발견, 굿 와이프 등에 출연을 했으며, 영화 친구 2, 톱스타, 무법자, 외톨이 등에 출연을 했지요.

박아인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작품은 <미스터 선샤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애순이 역을 맡아 겉은 화려하지만 남모를 사연을 지닌 인물로 출연을 했습니다. 고애신 역을 맡은 주인공 김태리의 사촌 언니 역을 맡았지요.

박아인 두번은 없다

박아인은 드라마 <두번은 없다>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맡았던 배역보다 훨씬 비중이 큰 배역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나해리 역을 맡은 박아인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주고 후회하는 모습으로 진한 감성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받았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후회하는 나해리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 자신이 초래한 상황 속에서 어찌할 바 모르는 심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냈습니다.

박아인은 드라마 속에서 극단적인 말까지 내뱉는 강렬한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는데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매회 새로운 면모를 발산하며 배우 박아인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아인 꼰대인턴

박아인은 5월에 첫방송되는 MBC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주연급 배우로 출연이 확정되었습니다. 준수식품 라면사업부 마케팅영업팀 계약직 5년 차 탁정은 역으로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새까만 옷에 새빨간 립스틱을 고집하고 인턴들의 매의 눈으로 관찰하는 등 조금은 소름 돋는 취미 생활을 즐기는 독특한 인물로 남자 주인공 박해진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아인은 이제 배우로서의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오랜 노력 끝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10년 정도 연기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역시나 기다림이었다. 그 반면 내 배역에 대해서 많이 얘기해주고 알아봐주실 때가 역시 가장 뿌듯하다>

<나혼자 산다와 같은 리얼예능이나 운동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정글의 법칙에 만약 출연 기회가 있다면 생존할 자신이 있다>

박아인이 다른 배우들보다는 조금 늦게 뜬만큼 앞으로 대중들에 좋은 모습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