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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배우

진서연 남편 이창원 결혼 이유

우유와 탄산 2020. 3. 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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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이라는 배우는 영화 <독전>을 통하여 다시 본 배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전에서 보여준 그녀의 연기는 팜므파탈을 넘어 어떻게 저런 연기를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단해보였지요.


최근 진서연은 <본 대로 말하라>라는 OCN 드라마를 통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서연 프로필

진서연 나이는 1983년 1월 18일생으로 본명은 김정선입니다. 진서연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이며, 소속사는 에이치씨컴퍼니입니다.


진서연이 본격적으로 방송에 출연한 시기는 2007년인데요. 뉴하트와 메디컬 기방 영화관 등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그녀를 대표하는 드라마는 없을 정도로 오랜 공백기를 가지면서 간간히 작품에 출연을 했지요.



진서연은 브라운관에 데뷔하기 이전에 2003년 뮤직비디오와 광고 등에 출연을 했었는데요. 데뷔 초에는 주류광고 모델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술을 즐기지 않아 주류 광고에 대한 인식도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매니저와 함께 울기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소주 광고는 대한민국 톱스타급 여배우만 할 수 있는 광고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진서연 이혼, 진서연 재혼 등의 연관검색어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지요.


진서연 남편 이창원 결혼 이유

진서연은 원래 결혼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독신은 아니지만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자기 위주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남편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진세연 남편 직업은 인테리어 회사 몹크레이티브 이창원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남편과의 첫 만남 일화를 이야기하기도 했지요.



<남편이 지금은 독일 회사에 다니고 있다.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남편을 만났다. 내 앞에서 일부러 불어를 사용하더라. 외형만 한국인이지 그냥 외국 사람이었다>


<3,4년 전에 유럽 여행을 갔다 오고 싶다고 하더라. 한 달을 다녀왔는데 좋았나 보다. 다시 가도 되냐고 해서 또 갔다. 두 달 만에 와서 유럽에 살아야겠다고 하더라>



<네가 원하지 않으면 가지 않겠지만 내가 불행하겠지. 그래서 너의 행복을 위해 떠나라고 했다>며 현재 남편이 독일에서 근무하게 된 배경을 전했습니다.


남편과의 결혼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요. <남편이 특이하다. 개인주의가 엄청난 사람이다. 사실 저도 개인주의가 너무 심해서 결혼 못 할 줄 알았다. 나도 내가 소중한데 이 사람도 자기가 소중한거다. 그런 둘이 만나니 완벽하더라. 서로 이해가 된다>


두 사람은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진서연 결혼은 2014년 5월에 했으며, 결혼 4년만인 2018년 11월 득남을 했습니다. 현재 진서연 부부에게는 아들 1명이 있습니다. 진서연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은 모두 독일에서 지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요.



<원래 결혼상대를 만나면 저 사람이구나라는 촉이 온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지금의 남편에게 그 느낌을 받아서 너무 짜증났다. 남편은 아홉살 많은데 내겐 너무 버거운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이 사람이라면 정신을 차리게 하고 싶어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더니 남편도 그러자고 바로 답했다>



진서연은 아들을 낳은 후 육아에 대한 고충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결혼은 완전 강추인데, 아기 낳는 거는 보통 일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케어하는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다. 아이 키우는 것보다는 차라리 촬영 100개 하는게 낫다>


육아가 어려운 일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녀의 개인주의적인 사고와 육아는 아무래도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진서연의 연기력을 보면 배우로서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녀의 결혼이나 현재 생활 역시 평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서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상당한 것 같네요.


데뷔 이후 최고의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진서연이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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