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부인(아내) 라헬 결혼 스토리

양현종은 현재 국내 최고의 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좌완투수로 2017년 시즌 세운 기록도 상당한데요. 기아 타이거즈 역사상 최초의 좌완 100승 투수, 1995년 이상훈 이후 22년만에 토종선발 20승 달성

그리고 KBO 역사사 최초의 무사구 다승왕, 생애 두 번째 최동원 상 수상, 2017 8년만의 한국시리즈에서 한국시리즈 사상 최초로 1:1 완봉승을 거두는 등 양현종이 모두 캐리하고 있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사실 양현종은 전형적인 파워피쳐인데요. 파워피쳐의 경우 공위 위력도 좋지만 두들겨 맞을 때에는 엄청나게 두들겨 맞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양현종은 전혀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글에서 양현종 아내(부인) 결혼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양현종 프로필

양현종 나이는 1988년 3월 1일생입니다. 양현종 키는 183cm이지요. 양현종은 에이스가 되기에는 작은 키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프로에 입단하고 나서 3cm가 더 잘았지만 여전히 키가 작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현종 학력은 광주동성고등학교이며, 데뷔는 2007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을 하면서부터입니다. 입단 후 꾸준한 활약으로 류현진과 함께 국내 최고의 좌완피쳐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양현종 이혼, 양현종 재혼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양현종 부인(아내) 라헬

양현종 아내 라헬이라는 이름이 상당히 특이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이름은 정라헬 입니다. 양현종 라헬 커플은 2013년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후 양현종과 라헬은 서로를 챙겨주며 응원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키웠고,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지요. 양현종 결혼은 2015년 12월에 했습니다.

양현종은 결혼 당시 <경기장 안팎에서 큰 힘이 되어 줬던 사람이기에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행복한 가정을 이뤄 잘 살겠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양현종 라헬 부부는 코사무이로 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에 신접 살림을 차렸고, 현재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지요.

양현종은 결혼한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두 아이의 아빠인데요. 2016년 득녀(양현종 딸)를 했고, 2017년 득남(양현종 아들)을 하여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둔 아빠이지요. 양현종이 득녀를 했을 때에는 기아 선수들이 젖병 세레머니로 양현종의 득녀를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양현종 이상형

양현종이 국내 최고의 좌완투수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았는데요. 라헬과 결혼을 하기 전에 양현종의 이상형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았습니다.

양현종은 2010야생야사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여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MC 이병진의 질문에 <우선 이뻐야 한다. 몸매도 좋아야 하고 성격도 착해야 한다>며 쉴새 없이 이상형의 조건을 나열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양현종의 자신의 이상형으로 최희 스포츠 아나운서를 꼽기도 했지요. 이 때문에 양현종 최희 스캔들 루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양현종은 그리고 유명한 소덕(소녀시대 덕후)라고 하는데요. 특히 소녀시대 태연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2009년 두산 베어스와 개막전에서 공연하는 소녀시대 태연을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고, 그 이후 기자들을 통하여 태연의 싸인을 받아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우승 후 출연했던 출발 드림팀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태연을 언급한 후 태연에게 <언제 한번 밥이나 먹어요>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하지요.

양현종은 이런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아내 정라헬을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서 그런지 실력도 더 좋아졌고, 멘탈도 더욱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양현종의 앞으로의 활약도 계속 기대하며, 자신의 평생 꿈이던 해외진출 또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한국 무대에서 라이벌이었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만큼 양현종도 충분히 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양현종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해외에서 활약하는 양현종의 모습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