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부인(아내) 이교영 결혼 이혼루머

농구선수 우지원은 농구선수로도 큰 성공을 했고, 방송인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성공을 했습니다. 우지원은 대학시절 연세대학교 농구팀에 있으면서 농구 열풍을 불러온 주역 중의 한명입니다.

연세대학교에서는 우지원, 이상민, 김훈, 석주일 등이 오빠 부대를 몰고 다녔는데, 우지원은 그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농구계의 황태자였습니다.

우지원 프로필

우지원 나이는 1973년 4월 2일생입니다. 우지원은 연세대학교, 인천 대우 제우스, 서울 삼성 썬더스, 울산 모비스 등을 거치며 프로농구 선수로 활약을 했습니다.

우지원은 2010년 5월 3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등번호 10번은 영구 결변이 되었지요. 이후 우지원은 SBS ESPN 농구 해설가로 활약을 했으며, 예능 방송에도 자주 출연을 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지원은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유소년 농구교실을 운영하면서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지원 아내(부인) 이교영 결혼스토리

우지원 부인 이교영은 후배의 소개로 처음만나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우지원이 후배를 통하여 서울대 작곡과에 재학 중이던 이교영을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되지요.

두 사람은 2000년 7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결혼 할 당시 우지원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아내 이교영에게 다가갔다고 하지요.

우지원 이교영 부부는 결혼 후 두 딸을 두고 있는데요. 우서윤, 우나윤 자매로 방송에도 우지원과 함께 출연을 한 적이 있지요.

우지원 이교영 이혼루머 이유

우지원 아내 이교영 역시 그저 온순하고 당하고만 있는 성격은 아니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이혼위기를 겪은 적이 몇 번 있었는데요.

아내 이교영이 우울증에 빠져 이혼할 뻔한 적이 있다고 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욱하는 성격이라 이혼하자고 말을 할 때마다 남편이 심각해했다. 그런데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강도가 약해지자 방법을 바꿔 남편에게 난 그릇이 작은 여자고 내가 당신에게 짐이었다.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다>

<내 말에 술을 마시던 남편이 그렇게 니가 원하면 이혼해줄게라고 하더라 너무 큰 충격을 받아 밤새 고민을 했는데 다음날 남편은 전혀 기억을 못하더라>

그리고 우지원 이교영 부부는 부부싸움으로 큰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우지원이 부부싸움으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가 풀려난 것이 언론의 보도가 나온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우지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공식 사과를 했는데요. <거짓 없이 진실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술을 마시고 아내가 자극적인 언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말다툼이 있었다>

<참다 못해 선풍기를 바닥에 던졌고 방에서 잠이 들었는데 아내 신고로 경찰서까지 갔다. 둘다 취한 상태에서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 선풍기를 던진 것은 내 잘못이다. 반성하고 있다>

<공인으로서는 해서는 안될일을 했다.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내를 폭행하여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언론의 보도는 상당히 충격적이었고, 우지원 이교영이 이혼하지 않을까 하는 루머가 상당히 많이 나왔었지요. 그러나 이것은 언론의 과장 보도였고, 단순한 부부싸움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까지 출동했다는 것은 방송을 하는 공인으로서는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을 보면 술이 정말 웬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지원은 농구관련 사업을 계속하고 있고, 방송 활동 역시 기회가 될 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우지원 부인 이교영과의 부부싸움만 없었더라면 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네요.

아무튼 우지원이 대한민국 농구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주길 바라며, 방송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