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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남편 사별, 이경애 이혼과 재혼, 이경애 딸과 행복했으면


당찬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여자 코미디언을 떠올리면, 김미화와 이경애, 이경실 정도를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는 언제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말도 화통하게 잘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런 모습 뒤에는 남다른 아픔도 가지고 있는 것이 모든 사람의 인생이지요.

코미디언 이경애는 당찬 이미지 뒤에 슬픔과 아픔도 가지고 있는 코미디언입니다. 이경애 나이는 1964년 11월 18일생으로 대한민국 개그우먼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1984년 제2회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를 했지요.



이경애 남편 김용선 사별
이경애는 남편과 사별을 했습니다. 한 번의 이혼 아픔을 겪은 이경애는 2013년 초 남편과 사별을 했는데요. 이경애는 남편의 사망 소식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서 5개월이 지난 다음에 알려졌습니다. 이경애 남편 김용선은 만선신부전증으로 투병을 했습니다. 지난 2001년 당시 간 이식 수술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2012년 말부터 상태가 나빠져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별세를 했다고 하지요. 지난 2013년 1월 23일 향년 62세로 별세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경애는 남편과 사별한 아픔을 대중들에게 전하지 않은 이유는 <남편을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고 바로 방송을 해야 했다. 한동안 남편이 죽은 것을 알리지 않았다. 거짓말을 해야하니까 너무 힘들었다. 아무렇지 않은 척해야 하는 것도 싫었다>고 털어놌았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보내고 싶지 않아서 끝까지 붙들고 있었다며, 이젠 보내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남편을 보내기가 너무 힘들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좋아했던 진달래를 꺾어 산소 앞에 심은 뒤 오열을 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경애 이혼과 재혼 순탄하지 못해서 안타까워
이경애는 한 번의 이혼을 한 뒤에 늦은 나이에 고인이 된 남편을 만나 재혼을 했습니다. 이경애 전남편에 대해서 방송에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경애 첫남편과의 관계는 결혼을 한 다음에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6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사람하고 아쉬움이 있을 때였다며, 5년간 울며 잠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며, 이경애 첫번째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무척 힘들었음을 말해주었습니다.


이경애는 2011년 승승장구에 출연을 하여 첫번째 남편과의 이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1990년대에는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이경애는 이혼을 했지만, 인터넷 악플은 없었을 시대라서 다행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방송국 내 동료들이 안티가 되었다며, 이경애가 이혼을 하자 친한 사람들이 공격자가 되었다며 당시를 회상했지요. 그 당시 임하룡이 이경애를 감싸주었다며, 임하룡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지요.



이경애 재혼은 고인이 된 남편과 97년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당시 카페에 빈자리가 없었는데, 이 테이블에 이경애가 합석을 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하지요. 재혼을 한 남편 김용선은 14살 연상이었다고 하는데요. 둘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날 때에 김용선이 몸이 나빠졌고, 결국 간경화로 간이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김용선도 재혼이었는데, 큰 아들로부터 무사히 간이식을 받았다고 하지요. 당시 김용선 자녀들은 모두 성인으로 성장을 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건강을 되찾은 김용선은 2002년 이경애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경애는 임신을 하지 못했는데요. 난임이었다고 하지요. 하지만 꼭 자식을 낳고 싶었던 이경애는 40세를 넘긴 나이에 인공수정에 도전을 했지만, 인공수정도 실패를 했고, 결국 3년간의 힘들었던 시험관 시술 끝에 딸 김희서를 얻게 됩니다.

이경애는 딸과 함께 비타민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난임의 모든 것!>이라는 방송에 출연을 한적이 있는데요. 이경애는 불혹의 나이 40세에 시험관 시술로 가졌던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인공수정을 해 아픈 실패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사랑스러운 딸아이를 갖게 되었다. 난임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난임에 대해 밝히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라>라며 난임 부부를 향해 파이팅을 외쳤지요.> 그런 이경애의 모습이 너무나 좋아보였습니다.



이경애 딸과 함께 행복하길

이경애가 이혼과 재혼 그리고 남편과 사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남들처럼 평범하고 순탄한 삶을 살아가지 못했다는 것이 상당히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경애에게는 그녀를 지켜주는 든든한 딸 김희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경애가 부디 딸과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방송에도 많이 출연하여, 당당하고 멋진 코미디언 이경애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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