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부인(아내) 선혜윤pd 신동엽과의 러브스토리

신동엽 부인(아내) 선혜윤pd 신동엽과의 러브스토리

개인적으로 유재석, 강호동보다 MC의 끼로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MC, 코미디언이라고 한다면 저는 다른 누구도 아닌 신동엽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신동엽은 연예인으로서의 끼와 화려한 입담, 재치, 순발력 등을 모두 갖춘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을 맡겨놔도 잘 살리는 그런 인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신동엽 프로필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신동엽 나이는 1971년 2월 17일생으로 한국나이(2014년) 44세입니다. 신동엽 출신은 충청북도 제천시로 신동엽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대학 축제에서 사회를 보던 중 선배 개그우먼 이성미의 눈에 띄어 1991년 SBS 개국과 함께 특채 개그맨으로 선발이 되었습니다. 현재 공영방송과 케이블 방송, 송편 방송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신용엽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동엽 선혜윤 사진)

신동엽 부인 선혜윤pd는 2001년 MBC 프로듀서로 데뷔를 했습니다. 선혜윤 나이는 1978년생으로 신동엽보다 6살 연하인데요.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과를 나온 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아름다운 콘서트, 우리 결혼했어요 등의 연출을 맡으며 PD로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신동엽 아내 선혜윤pd 신동엽과의 러브스토리
과거 신동엽은 모델 이소라와의 연예계 공식 커플로 유명했습니다. 1995년 SBS 당신의 특종을 통하여 MC로 모델 이소라와 만나 공개 연애를 하게 되는데요. 이소라는 신동엽보다 2살 연상으로 이소라 나이는 1969년 11월 4일생으로 46세이지요. 두 사람은 당시 드물게 연상연하 커플 그리고 공개연애를 했던 커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파파라치도 많지 않았고, 연예인들의 열애에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충분히 숨길 수 있었지만,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밝히고, 공식적으로 큰 사랑을 이어갑니다.

신동엽이 이소라를 많이 좋아해서 먼저 프로포즈를 했고, 서로 상대를 배려해주는 마음 때문에 오랫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지요. 그러나 2001년 공식적으로 결별을 했는데요. 5년 사귀면서 느끼게 된 성격차이가 결별의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신동엽은 이소라와 헤어지고 난 다음 결혼을 하지 않아야겠다. 독신주의로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2001년 말 선혜윤 PD를 MBC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MBC 신입PD로 입사한 신동엽은 방송사 회식할 때마다 다른 PD들에게 부탁하여 선혜윤pd를 함께 동석할 수 있도록 했고, 두 사람은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로 관계를 유지했지요. 그러나 신동엽은 점점 선혜윤pd에게 끌리게 되었고, 선혜윤pd를 놓치면 평생 결혼을 하지 못하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선혜윤pd를 보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먼저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서로 좋은 호감에서 갑자기 어떤 계기가 생겨 결혼을 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지요. 신동엽 부인 선혜윤 집안 역시 상당히 좋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학력도 좋고, 외모도 예쁘고, 어디에 빠지지 않는 엄친녀 PD라는 생각이 드네요.

신동엽은 선혜윤pd에게 프로포즈를 하자, 너무나도 속이 후련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끝에 2006년 5월 27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동료 PD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주선으로 예쁜 PD부인을 얻게 된 신동엽. 결혼식 당시의 주레는 송창의가 그리고 사회는 신동엽의 절친인 안재욱이 맡았습니다. 신동엽과 신동엽 배우자 선혜윤pd 사이에는 2007년 4월에 태어난 딸 송지효에 이어서 2010년 아들을 얻어서 1남 1녀의 아버지가 되었지요.

(신동엽 아내 선혜윤pd 결혼 사진)

신동엽 사건 사고

신동엽은 사실 우여곡절이 많은 연예인입니다. 1999년 집 등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 대마 간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ㄱ이 되기도 했으며, 2005년 자신의 이름을 딴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 DY엔터테인먼트 설립과 다이어트용 신발 사업 투자 등을 벌였지만 경영부진으로 부채를 갚지 못해 가맹점주들에게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하기도 했지요. 사업을 하면서 진 빚을 방송활동 등을 통하여 거의 다 갚았다고 하는데요. 신동엽의 모습을 보면서 그는 다른 사업을 하는 것보다 연예인 MC로서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자신이 가장 잘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그가 보여줬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신동엽 소속사(현재) SM C&C이며, 대형 소속사와의 계약 이후 점점 더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2년에는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에는 유재석, 강호동과 함께 연예계 대표 MC입니다.

각종 섹드립과 화려한 입담. 신동엽의 모습을 보면서 그는 '천상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뮤지컬 계에서 후배에게 심한 욕설을 해 아내까지 나선 사연에 대해서 말하던 중에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만약 아내가 직장 상사에게 심한 대우를 받는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도가 지나치다 싶으면 회사를 그만두게 할 것이다. 내가 해당 방송국에 영원히 출연 못 하더라도 맞서 싸우겠다라며 진지하게 대답하여 신동엽의 멋진 모습에 스튜디오 관객들이 술렁였다고 합니다. 이어 '제발 그런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특유의 농담으로 분위기를 다시 반전시켰는데요.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을 얼마나 아끼로 사랑하는지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며, 신동엽의 재치까지 엿볼 수 있었던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신동엽 딸 사진)

방송을 통하여 신동엽 딸 신지효도 공개된 적이 있는데요. 아무튼 신동엽 선혜윤pd가 방송계 커플로서 오랫동안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신동엽이 다양한 방송활동과 대중들에게 큰 웃음 그리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