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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결혼, 김민아 남편, 김민아 아나운서 퇴사이유

지난 2014년 6월 6일 자기야-백년손님에 김민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오랜만에 출연을 하여 자신의 근황과 결혼 그리고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야구 여신으로 남성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자신이 야구 아나운서로 중계를 하던 방송사에서 퇴사를 하였고, 다시 이적을 하는 등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민아 결혼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1월 6일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을 하여 결혼을 최초로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김민아 아나운서가 프로 골퍼와 2014년에 결혼을 한다고 보도가 된 적이 있지만, 김민아 아나운서는 잘못된 사실이라며 부정을 했는데요. 그러나 실제 똑같은 상대와 결혼을 했다고 하지요.


김민아는 2014년 3월 8일 오후 5시 서울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민아는 본인이 직접 트위터를 통하여 이 모든 것을 공개했지요.

김민아 남편
김민아 아나운서 남편은 동갑내기 사업가라고 하는데요. 김민아 나이가 1983년 3월 31일생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나이로 32세.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김민아는 자기야에 출연을 하여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했었는데요. 스포츠 선수가 아닌 사업가와 결혼을 했다며, 과거 골프선수로도 활동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아는 이날 방송에서 야구 아나운서로 활동을 하면서 자신에게 대쉬한 야구선수가 무려 43명이나 된다고 했습니다. 대쉬기준이 뭐냐는 김원희의 질문에 '커피 한 잔 할래?'라고 말을 했는데요. 이에 게스트들은 그건 대쉬가 아니다라고 하여 웃음을 주었습니다. 김민아 아나운서가 외모면 외모, 몸매면 몸매 어디하나 빠지지 않기 때문에 많은 야구선수들이 그녀에게 작업을 걸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김민아 퇴사 이유

김민아 아나운서는 3월 8일 결혼을 하고 3월 17일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24일 SBS 스포츠로 전직을 하게 되었지요. 현재 SBS 스포츠 베이스볼S의 진행을 맞고 있습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퇴사이유로 결혼하고 나서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야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게시판 댓글이 너무 충격적인 게 많았다며, 자신은 그것을 보고 자괴감이 들었다고 하지요.

아무래도 현재 야구 아나운서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여성들로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남성팬들이기 때문에 기혼자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혼 후에도 야구 아나운서로 계속 활동하고 있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그녀가 임신을 하고, 자녀를 낳게 된다면 계속 야구 아나운서로 활동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야구여신, 미모의 야구 아나운서 등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까지 야구 아나운서에 대한 선입견이 미모와 몸매, 미혼의 예쁜 아나운서여야 한다는 선입견이 강하기 때문에 김민아 아나운서가 이를 잘 극복하고 언제까지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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