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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아나운서 JTBC 사장, 손석희 아내 신현숙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나운서가 바로 손석희 jtbc 아나운서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건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고 슬퍼하는 한 사람으로서 손석희는 아나운서(앵커)로서의 본분을 지키고, 누구보다 정확한 보도, 바로 선 언론의 보도를 실천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송을 떠나서 보여준 인간애와 잘못된 언론을 비판하기도 하고, 항상 국민을 대변해주는 앵커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손석희 아나운서 JTBC 사장
손석희 아나운서는 MBC아나운서와 대학교수로 일을 했으며 2013년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부임을 했습니다. 단순한 앵커가 아니라 JTBC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때문에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에 관련된 보도에 대해서도 JTBC가 큰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중들의 신뢰를 받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손석희 아내 신현숙 아나운서
손석희 아나운서는 1984년 MBC에 입사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아나운서와 기자를 겸한 인물이지요. 청렴한 외모와 듣기좋은 목소리, 일관성 있는 표정과 정확한 보도로 MBC 간판아나운서가 되었습니다.




손석희 아나운서는 5살 연하의 신현숙 아나운서와 결혼을 했는데요. 손석희 아내 신현숙은 1984년 MBC에 입사하여 1985년 뽀뽀뽀를 맡아서 진행한 제 4대 뽀미 언니이기도 합니다. 손석희와 신현숙은 1년 7개월간의 사내 연애를 하다가 1987년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하에는 아들 둘이 있다고 하지요.

손석희가 MBC에서 나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1992년에 있었던 파업때문이었습니다. 손석희가 노조 파업의 주동자로 몰렸기 때문인데요. 손석희보다 더 많은 선배들이 있었는데, 손석희가 주동자로 몰린 이유는 아무래도 당시 손석희의 인지도가 가장 높았으며, 대중들에게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손석희가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과거나 지금도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선거철만 되면 손석희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언제나 손석희는 아나운서와 언론인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뉴스를 보도할 때에나 생활에서도 늘 청렴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손석희가 JTBC로 옮기게 된 이유 역시 자신이 보도부문 사장으로 뉴스를 보도하는 것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청렴결백한 뉴스를 자신의 뜻대로 진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손석희는 정치계와 광고계에서는 블루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정치도 광고도 찍지 않는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손석희의 인품과 그간 행동을 봤을 때에 누구보다 믿을 수 있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아무튼 손석희가 앞으로도 청렴한 보도를 해주길 바라며, 국민의 신뢰를 져버리지 않는 언론인으로 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침몰과 함께 침몰된 언론의 양심을 끝까지 지켜주신 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우리나라에 손석희와 같은 언론인, 아나운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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