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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주사 정말 효과가 있을까?

요즘 비타민주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마돈나 등도 비타민주사를 꾸준히 맞고 있다고 하지요. 비타민 주사 요법은 에너지와 면역력을 높이거나 몸의 컨디션 조절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의료 관계자에 의하면 시판되고 있는 비타민 정제수는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으므로 혈관에 직접 주입하는 주사가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비타민 주사입니다.


런던과 뉴욕에서는 의료기관에 머물지 않고, 동안 스파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주 400달러 정도로 이 비타민 주사를 많이 맞는다고 합니다. 바쁜 생활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 주사이지요.

호주에서는 암 환자나 면역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 한해서 이 치료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지금은 대체 의료 클리닉에서 피로가 풀리기 힘든 사람이나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사람도 이 주사를 맞도록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 B는 감기가 걸렸을 때에 그리고 암 환자에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면역력이 높아지고, 감염이나 암 치료도 된다고 하네요.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경우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죽이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비타민 주사가 모든 것에 효과가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스트레스와 과음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은 될 수 없는데요. 단 기간에 효과는 기대되지만, 장기간에 효험은 없다고 합니다.


비타민은 권장량까지는 몸이 이로운 기능을 주지만 너무 과다할 경우에는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비타민 섭취 과다에 의해서 비타민 중독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비타민 주사 역시 적당히 맞으면 큰 힘이 될 수 있겠지만,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몸에 좋다고 무조건 맞는 것보다는 몸이 피로할 때에 적당히 맞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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