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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우유 많이 마시면, 키가 커진다?

어린 시절 키가 크고 싶다면 우유를 많이 마셔라! 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에나 중학교에 다닐 때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키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키가 작은 사람들은 어렸을 때에 우유나 콩나물을 많이 먹을 껄... 라고 후회를 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후회를 할 때에는 이미 늦어버렸죠.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를 잘 케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임신 중에 우유를 마시면 아이의 키에 영향을 미칠까?
엄마가 임신 중에 우류를 마시면 아이의 키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과거 한 연구에서도 임신 중에 우유를 매일 마시는 것이 신생아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요. 덴마크에서는 1988년부터 1989년에 태어난 809명의 아이를 20년 동안 몸무게와 키를 조사했습니다. 어머니가 임신 중에 어느 정도의 우유를 마셨느냐라는 데이터와 함께 분석을 했지요.

보고된 결과에 따르면 임신 중에 매일 1컵(150ml)의 우유를 마시던 엄마에서 태어나 아이의 키는 우유를 마시지 않은 아이보다 10대에 이른 순간의 키가 성별에 관계 없이 평균적으로 더 컸다고 합니다. 10대 후반의 혈액 중의 인슐린수치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장래에 당뇨병에 걸릴 확률도 낮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서 영국에서도 뇌의 발달에 불가결한 요오드 섭취가 촉진된다는 점에서 임신 중에 우유를 마시면 아기의 IQ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말인즉슨 임신 중에 산모가 우유를 많이 마시면, 아이의 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아이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산모의 건강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임신 중에 우유를 가까이 하는 것은 어떨까요? 임산부가 먹는 음식들의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예비 엄마들의 식생활에 많은 배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몸에 나쁘다는 것은 되도록 피하고 몸에 좋다는 것을 많이 먹는다면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이 분명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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