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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배우

윤유선 남편 직업 결혼생활

우유와 탄산 2023. 1. 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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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과 공연(연극)에도 출연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는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유선이 배우로서 대단한 이유는 아역으로 데뷔를 하여 50대가 된 지금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려 50년 가까이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런 커리어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할 수 있지요.

 


배우 윤유선 프로필
윤유선 나이는 1969년 1월 17일생입니다. 윤유선 고향은 서울 출신으로 윤유선 키는 158cm입니다.

윤유선 학력은 영파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교입니다. 윤유선 데뷔는 1974년 영화 <만나야 할 사람>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당시 아역으로 데뷔를 할 당시의 윤유선 나이는 6살이었습니다.

 


윤유선은 1980년대에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2000년대 이후 주로 엄마 역할에 많이 출연을 해서 잘 모르지만 1980년대 하이틴 스타 당시에는 상당한 미소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윤유선의 커리어중에서 20대가 가장 저조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연기와 인기에 대한 열정이 20대에 그렇게 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20대부터 주로 조연급 배우로 활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윤유선이 출연한 작품 중에 <토지>, <야망의 세월>, <왕과 나>, <선덕여왕>, <굿닥터> 등 대작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대작이 많았음에도 윤유선은 조연이었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윤유선 남편 이성호 결혼직업
윤유선은 방송에서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윤유선은 과거 <강심장>에 출연을 하여 지인의 소개로 현직판사인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윤유선은 남편을 만난 지 100일 만에 결혼을 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 언급을 했지요. <근엄할 것 같은 판사보다 강호동처럼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한다. 얼굴보다 유머 감각을 보는데 지금의 남편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판사라고 해서 근엄할까 봐 안 만나려고 했었다. 한평생 같이 살 사람인데 1년도 안 사귀고 급하게 결혼하는 커플을 보면서 경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남편을 만나고 한 달도 안 돼서 프러포즈를 받고 100일이 안 돼서 결혼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윤유선은 30대 초반이 되어서야 친구 부부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는데 처음에는 판사라는 직업이 부담스럽고 거부감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야기를 해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남편이 천재 아니면 바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우왕좌왕하면서 사람을 웃기는 모습이 정신이 없었지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줬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만나면 만날수록 서로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되고 2001년 2월 만난 지 100일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 이후에도 윤유선 남편은 연예인인 윤유선을 배려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습니다.

 


윤유선은 남편의 연예 활동 지원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흔히 결혼을 한 여자는 남편의 허락이 있어야만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남편은 제가 지금껏 해온 일에 자신의 허락이 왜 필요하냐고 말을 했다. 거처를 부산으로 옮기게 되었을 때 제가 서울에 있을 때만큼 일을 못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며 미안해했다>

일반적으로 판사라는 직업이 보수적이고 강압적이라고 느낄 수 있었지만 윤유선 남편 이성호는 전혀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윤유선은 이런 남편의 지원 속에 지금도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요즘에야 내가 배우를 안했으면 뭘 했을까 싶지만 처음에는 정말 욕심이 없었다. 일보다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더 좋았을 정도이다. 최근에야 배우의 재미 연기의 맛을 알게 됐다. 예전에는 누가 이런 대사를 해라면 공감 못했던 대사도 이제는 마음으로 이해를 하며 연기를 하는 편이다>

<그 흔한 취미도 없다. 연기만큼 재밌는 재밋거리를 찾고 싶지는 않아요...>

윤유선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오랫동안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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