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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배우

차광수 부인(아내) 결혼 외조

우유와 탄산 2022. 11. 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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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광수는 중견 배우를 대표하는 인물로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을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봤을만한 배우입니다. 차광수는 사극에도 자주 출연을 하고 최근에는 현대극에도 자주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큰 비중의 배역은 많지 않았지만 꾸준히 조연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차광수 프로필
차광수 나이는 1966년 2월 15일생입니다. 차광수 학력은 동국대학교이며, 차광수 키는 174cm이며 데뷔는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차광수와 나이대가 비슷한 배우로는 최재성, 박중훈과 같은 배우이지만 데뷔가 1990년대로 약간 늦었고, 20기 공채 탤런트 동기로는 한석규, 박철, 곽진영, 감우성 등이 있습니다.

 


차광수 연기 이유
차광수는 아나운서 손범수와 묘하게 닮은 외모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차광수는 배우가 아닌 연출에 대한 꿈을 가지고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군 전역 이후 꿈을 바꾸게 되지요.

<세계의 명배우 100인이라는 책을 읽고 연출가보다는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배우로서 나라에 보탬이 되고 또 시대극이나 역사극의 영웅이 되어 아이들이 본받는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차광수 부인(아내) 강수미 결혼
차광수는 1993년 베스트극장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됩니다. 이후 친구 집에 우연히 놀러 갔다가 친구 여동생을 만나게 되었고, 그 사람이 바로 현재의 아내 강수미입니다.

<친구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참한 여자가 막 집안으로 들어와 욕실로 뛰어들어갔어요. 당시 아내는 친구 집에 방문할 계획이 없었는데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 져서 급하게 뛰어들어왔어요>

 


<당시 내가 30세이고 아내가 26세였는데 첫눈에 반했어요. 나중에 친구 동생에게 좋은데서 밥을 사 줄 테니 아까 그 친구와 꼭 함께 나와라고 부탁했어요>

 

첫눈에 아내에게 반한 차광수는 결국 1995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후 차광수는 아들 한 명을 낳게 되지요.

 


차광수의 아내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차광수 아내가 출산 후 원인 모를 병에 걸렸다고 하는데요. 이때 차광수가 일도 포기하고 아내를 병간호했다고 합니다.

 

<아내 병간호를 위해 출연 중이던 드라마 3편을 모두 그만뒀고 아내가 제대로 생활할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병간호를 했었습니다.

 

 

<제발 아프지만 마라라고 했어요. 건강해서 나랑 여행 다닐 수 있고 누워 있지만 않다면 무조건 감사한 일이라고요. 약한 아내를 항상 돌봐줘야 한다는 보호 본능이 있어요>

 

아내 강수미는 차광수의 이런 헌신적인 모습과 연예인답지 않은 털털하고 착한 모습에 반해 결혼까지 했었다고 하는데요. 남편 차광수를 보는 눈이 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차광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비록 톱스타는 아니지만 감초, 조연 역할로 자기 몫을 열심히 하면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혼 생활 역시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지켜며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큰 논란 없이 꾸준히 중견 배우로서 자리를 잡고 활동을 하고 있는 차광수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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