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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에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출산을 몇 개월 남지 않은 상태에서 안타깝게 유산을 했다는 소식인데요.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 부부로 활동을 해왔는데, 어렵게 가진 아이를 유산했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도 함께 슬퍼했습니다.

 


박시은 진태현 프로필
박시은 나이는 1980년 1월 6일생 본명은 박은영입니다. 박시은 키는 161cm이며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이며 데뷔는 1998년 KBS2 옴니버스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진태현 나이는 1981년 2월 15일생으로 본명은 김태현입니다. 진태현 키는 177cm이며 데뷔는 1996년 KBS2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박시은 김태현은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하여 연인 연기를 했는데요. 연인 연기가 실제 연인의 인연을 맺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도 함께 출연을 했는데 여기서는 악연 관계로 출연을 했지요.

 


두 사람은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두 사람은 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예능 동상이몽 2에 출연을 하면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서로를 향한 마음,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지요. 특히 일반적인 결혼 생활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2019년 10월 신혼여행을 갔던 보육원에서 조카와 숙모로 인연을 맺어온 첫 만남 당시엔 고등학생이었고, 현재는 대학생인 딸을 입양하기도 했지요.

 


박시은에게는 숙모로 진태현에게는 삼촌으로 지내오다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아이가 성인이 되면 부모의 역할이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입양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딸에게 박다비다라는 새 이름을 선물했고 엄마 박시은의 성을 따른 이유는 박시은을 닮으라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박시은의 입양 소식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두 사람의 아이를 낳고 키우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도 많았고, 응원하는 사람도 많이 있었는데요.

 

박시은 임신 유산 심정 고백
두 사람은 2022년 2월 두 차례의 유산 끝에 임신 안정권에 들어섰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동상이몽 2 방송에서도 박시은의 산모 생활과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큰 응원을 받았지요.

 


그러나 출산 20여 일을 앞두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37주 차 정기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는데, 이유 없이 아기 심장이 갑자기 멈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아이가 잘 자라고 있었고, 박시은 부부 역시 출산 준비를 한창 하고 있던 시기에 원인불명의 둘째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소식에 이들 부부 역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박시은은 유산 이후 힘들었던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저희 부부는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 태은이가 다시 와줄 거라는 희망을 품고 몸부터 회복하고 마음은 천천히 회복해가려고 한다. 많이 웃고 또 눈물이 차오를 땐 그대로 흘려보내며 아픈 마음도 천천히 조금씩 씻어내 보려 한다>

 


<9개월 참 감사한 시간이었고 그 시간 함께해준 태은이에게 너무 고마웠고 이제 더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할 거로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같이 아파하고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들을 보며 이 정도 말로 전하기엔 부족하지만 저희 부부에겐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되었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라고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다시 태은이가 와줄 거라는 희망을 가지며 몸을 회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어떤 위로도 이들 부부의 아픔을 씻어낼 수 없겠지만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는 만큼 우선 건강을 잘 회복하고, 꼭 좋은 소식이 다시 들려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팬들이 함께 응원해주고 기도를 해주고 있는 만큼 이들 부부의 앞날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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