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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엄용수는 현재 엄영수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엄용수로 활동을 할 당시 코미디언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름을 엄용수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엄용수 프로필
엄용수 현재 활동 이름은 엄영수입니다. 법적으로도 개명 절차를 밟아서 엄영수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엄용수 나이는 1953년 8월 8일생으로 학력은 홍익대학교 엄용수 키는 181cm입니다. 엄용수 데뷔는 1979년 동양방송 개그콘테스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엄영수 개명이유
엄용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하여 엄영수로 개명을 한 이유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큰 이유는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결혼 생활에 실패를 하면서 이름까지 개명을 한 것 같습니다.

 

<부르기 현한 이름으로 개명했다. 호적을 들여다봤을 때 정말 불행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행복추구권을 위해서 파란만장하게 살았지만 이젠 엄영수로 잘 살아보겠다는 마음이다> <이제 법적으로 호적에서도 제 이름은 엄영수가 됐다>

 


엄용수 결혼 이혼 이유
엄용수 첫번째 결혼은 1989년 37세의 나이에 20살 대학 새내기였던 백경미와 결혼을 했습니다. 당시 굉장한 화제를 모았는데요. 노총각 개그맨의 이미지가 있었던 엄용수가 17살 연하의 어린 신부와 결혼을 했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1명이 있었고 딸 1명을 입양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7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는데 결혼 생활 중에 불협화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방송에 출연을 해서도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지요.

 


남편 엄용수는 어린 아내가 너무 철이 없어서 걱정을 했고, 공주 같은 아내를 달래 가며 살아야 했으며 두 사람은 세대차이 때문에 부부싸움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결국 여러 문제로 두 사람은 1997년 이혼을 하게 됩니다.

엄용수와 아내 백경미는 서로 엄청난 입장 차이를 보였고, 명예훼손, 음해,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고소 싸움까지 이어졌지요.

 

엄용수는 첫번재 아내와 이혼소송 중에 두 번째 아내 시옥희와 동거 생활과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결혼 생활도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불과 1년 만에 다시 이혼을 하게 됩니다.

 


두 번째 아내는 결혼 6개월 만에 이혼소송을 재기하면서 이것 역시 언론의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엄용수도 해명을 하기는 했습니다.

<느닷없이 재혼 기사가 대서특필되면서 무척 당황했다. 언론에 떠밀려 결혼을 하는 연예인 커플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그런 경우가 아닌가 한다>

 

<두 번째 결혼은 사실 집안에 엄마라는 역할을 만들어서 아이들을 좀 더 잘 보살피게 하기 위해서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새 아내를 맞으면서 친자와 양자, 의붓자녀까지 서로 복잡한 관계가 형성이 되었고 결국 그걸 극복하지 못한 채 서로 상처만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엄용수는 두 번째 결혼도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할 수 없었고, 잘못된 결혼이라는 것을 깨닫고 1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엄용수는 한 동안 재혼 생각을 버리게 되었지요.

그러다가 엄용수는 2020년 결혼을 한다고 발표를 했고 2021년 1월 미국 LA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엄용수 세 번째 아내는 10살 연하의 미국 시민권자이며 현지에서 여러 사업을 하고 있는 재원입니다.

 


영어와 스페인어에 능통한 재원이며 엄용수와 한국과 LA를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했다고 하지요. 

엄용수: <나를 아끼고 내 코미디를 좋아하는 여성 팬과 사귀고 있다. 살면서 불행한 일이 많았는데 내 코미디 덕분에 버텼다고 한다. 그분이 먼저 사귀자고 했다. 동화 같은 이야기가 로또 복권 맞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세계 70억 인구 가운데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남자가 됐다>

<내가 정중하게 청혼을 했더니 난 당신을 위해 이미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다. 앞으로 결혼하면 절대 헤어질 생각 하지 말라라고 하더라>

 


엄용수는 이름도 엄영수로 바꾸고 세번째 아내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엄용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엄용수: <결혼의 실패가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넓게 보면 결혼이나 이혼으로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내가 결혼에 두 번 실패했지만 세 번째 결혼해서 잘 살면 된다.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지금이 좋다는 것을 안다. 그래소 모든 결혼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한때 40대가 가까워진 노총각이었던 엄용수는 늦었지만 결혼은 무려 세 번이나 한 남자가 된 것 같습니다. 한국 나이로 칠순이 된 엄용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연예계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전국 노래자랑 송해 후임으로도 언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엄용수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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