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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가수

가수 현철 부인(아내) 근황

우유와 탄산 2021. 7. 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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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철은 많은 트로트 히트곡을 남겼으며, 현철의 노래는 지금도 후배 가수들에 의해서 불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임영웅이 현철의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현철은 현재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서 과거처럼 많은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철 프로필
현철 나이는 1942년 6월 17일생으로 고향은 부산 출신입니다. 현철 본명은 강상수이며 데뷔는 1969년 노래 <무정한 그대>로 데뷔를 했지요.

 


현철 학력은 부산동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1년 동아대학교 경영학과에 수석 입학을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1962년 자퇴하고 그해 군대에 입대를 했습니다. 이후 1969년 28살의 나이에 <무정한 그대>를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되지요.

 


현철이 데뷔할 당시 남진과 나훈아가 한창 가요계를 휩쓸고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데뷔 당시에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현철은 오랜 무명 생활을 극복했고, 1980년대에 <현철과 벌떼들> 해체 이후 솔로로 전향을 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지요.

현철은 1983년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로 성향을 바꾼 이후 구성된 꺾기 창법과 함께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이후 더 큰 인기를 얻게 되지요. 현철의 무명 생활은 거의 20년 넘게 보냈었는데요. 힘든 시절을 이겨내고 인기 트로트 가수로 우뚝 섰습니다.

 

현철 노래를 부르는 임영웅


현철 아내 송경애
가수 현철 결혼은 1970년에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철은 아내와 함께 무명 생활을 극복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리고 아내 덕분에 지금의 현철이 있다고 볼 수 있지요.

<무명가수 시절은 제가 정말 돈을 못 벌고 셋방살이를 전전했습니다. 밤무대에서 고생은 많이 했지만 생활을 어려웠어요. 결국 고민 끝에 가요계를 떠나려고 마지막 노래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이었어요. 당시에 부산 모 방송국의 김양화 씨가 작사를 했고 제가 작곡을 했습니다>

 


<이 노래가 출세곡이 되었고 그 이후로 사랑은 나비인가봐 내 마음 별과 같이 들국화 여인 등이 연달아 히트하게 되었고, 1988년부터 3년 연속으로 MBC 10대 가수상과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현철은 부인에 송경애에 대한 고마움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요. 자신의 성공이 아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늘 말을 했지요. 아내의 내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현철은 오랜 무명 생활을 이겨내고 1980년대 후반부터는 송대관, 설운도,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게 됩니다.

 


현철 근황 건강상태
현철은 최근 방송에 거의 출연을 하고 있지 않은데요. 아무래도 80세의 나이이기 때문에 이전처럼 활발히 활동하는 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현철은 2019년 이후 지상파 방송에서 거의 만날 수 없었는데요. 현철은 한동안 건강 악화로 오랜 휴식기를 가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출연을 하여 자신이 건강하다고 인터뷰를 했지만 혼자 걷는 것조차 어려워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는다고 하지요.

 


현철의 나이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 무명 생활을 거친 현철이기에 더 오랫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서길 바랬지만 지금은 많이 힘들어 보이는 것 같네요.

현철의 건강이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건강 관리를 잘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현철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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