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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는 전남편의 황민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2018년 겨울부터 지난해까지 엄청난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했고, 예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박해미지만 남편의 사고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웃음도 많이 사라졌지요.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 박해미는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뮤지컬 무대에도 꾸준히 서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요.



박해미 프로필

박해미 나이는 1964년 1월 28일생으로 고향은 대전 출신입니다. 박해미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고, 1984년 뮤지컬로 활동을 시작했지요.


박해미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고, 뛰어난 노래 실력과 발성,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에도 진출하게 됩니다. 그러다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하여 대중들의 인지도와 함께 전성기가 시작되게 됩니다.



박해미 연기력의 장점은 연기 스케일이 크다는 것인데요. 시원하면서도 화끈한 발성 역시 박해미의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박해미 전남편 황민

박해미는 전남편 황민과 예능에도 많이 출연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해미 남편과는 연상연하 커플인데요. 두 사람은 박해미가 공연을 할 때에 관객과 스타로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각시 품바 공연 무대에서 인연을 맺었고 공연이 끝난 뒤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두 사람은 캐나다 이민이라는 공통사로 가까워지게 됩니다. 박해미도 과거 캐나다 이민을 갔었는데, 황민 역시 캐나다 교포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인연을 맺었고, 연인이 된 후에 동거까지 하게 되었는데 동거 5년 만에 박해미가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해미와 황민이 결혼을 할 당시 황민 집안의 반대가 상당했었는데요.


박해미는 한 번의 결혼에 실패를 했었고, 황민과 재혼이었기 때문입니다. 박해미 자서전에 의하면 박해미 첫번째 남편 임모씨와 1988년 ~ 1994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었고, 당시 시대적 상황 때문에 하게 된 강제 결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박해미 황민 결혼은 1995년에 하게 되었는데요. 박해미 황민 나이차이가 8살 연상이었기 때문에 황민 집안에서 처음에 결혼을 반대할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다 두 사람의 아들 황성재가 태어나면서 집안에서도 두 사람 사이를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박해미 이혼이유

박해미는 황민과 결혼을 한 이후 예능에도 자주 출연을 하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었습니다. 박해미 전남편 황민은 결혼 후 뮤지컬 배우이자 제작자로 활동을 하면서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이어갔지요. 그러나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로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황민의 음주운전이 단순한 음주운전이 아니라 황민을 제외한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사망사고였는데, 사망을 한 2명의 동승자가 박해미의 제자였기 때문입니다. 황민의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시속 167km로 차를 몰며 사고를 냈기 때문에 대중들의 비난은 상당했습니다.


박해미는 황민의 사고를 수습하기 위하여 피해자 가족들에게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주는 등 물리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은 음주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감정의 골이 커졌고, 이로 인하여 결국 이혼까지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박해미는 황민이 음주와 관련하여 많은 갈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공인이고 아들이 있었기 때문에 참고 살았다고 하는데요. 박해미 아들도 황민을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사건으로 큰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주 문제만 아니면 괜찮은 사람이라며 황민을 감싸기도 했습니다.



박해미는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들에게 위로금과 보상금을 모두 지급하려 집까지 내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황민은 박해미에 대해서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어 대중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습니다.


황민 <아내와 25년을 같이 살았습니다.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저는 이 사건 이후로부터 가족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박해미는 황민과 이혼을 하기 위해서 위자료까지 지급을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두 사람은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고 2019년 5월 14일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박해미는 이혼 이후 잠시 위축되기도 했지만 살기 위해서 다시 재기를 하며 뮤지컬 그리고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박해미는 남편의 복이 많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두 번의 결혼 모두 실패를 했기 때문입니다.


아픔을 이겨내고 여전히 활발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박해미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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