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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가수

이범학 부인(아내) 재혼 이혼이유

우유와 탄산 2020. 6. 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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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범학은 과거 신승훈이 5주 연속 1위를 했을 당시 1위 경쟁을 했던 가수 중의 한 명입니다. 이범학을 대표하는 노래로는 <이별 아닌 이별>이라는 곡이 있는데요. 당시 1990년대 초반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범학 프로필

이범학 나이는 1966년 7월 2일생입니다. 이범학 학력은 중앙대학교 철학과이지요. 1991년 록 음악 그룹 <이색지대>의 멤버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1991년 큰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그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노래는 <이별 아닌 이별>이라는 곡입니다. 이범학은 당시 10대 가수상과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1992년 2집 <마음의 거리>가 실패를 했고, 2012년에는 트로트 <이대팔>을 부르면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이범학의 인생 역시 순탄하지만은 못했는데요. <이별 아닌 이별>이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당시 이범학은 정신병을 앓고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앓고 있던 병명은 조울증이었다. 그 당시 음반활동도 했는데 형이 와서 외출증을 끊어주면 정신병원을 나가서 가수로 활동을 했다. 당시 조울증이 정말 심했다. 결국 과대망상증으로 폐쇄병동에 들어갔는데 병원에 들어갈 때는 내가 예수님이었는데 나올 때는 미미한 존재더라>


이범학은 이별아닌이별로 큰 돈을 벌지도 못합니다. 당시 해당 소속사와 사이가 좋지 않았고, 2집 때 사이가 틀어지게 되지요. <2집 때 정식 계약을 했다. 그런데 그때 회사와 틀어지는 바람에 당시 소속사에서 2집 홍보를 거의 하지 않았다>


<2집 후에도 계약기간 2년을 허비하게 되었다. 계약 기간이 끝난 다음에 다른 회사들을 알아봤는데 그 사이에 음악 시장이 크게 변했더라>



<난 늘 앨범 발매를 생각했는데 음악 시장은 이미 음원이니 디지털 싱글이니 뭐니 하면서 크게 바뀌게 되었다. 시대를 잘 못 읽었던 것 같다. 시대가 너무나 변화무쌍하게 바뀌었는데 전 그대로 있었던 거죠>


이범학 부인(아내) 재혼 이혼

이범학은 한번의 결혼 실패를 하게 됩니다. 이범학 전부인 황모씨는 4살 연하의 여성으로 2000년 친구모임을 통하여 처음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 이범학이 프로포즈를 하게 되고, 두 사람은 일년 뒤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 후 아이가 생긴 뒤부터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연수입이 오백만원도 안 되었기에 무리하게 지방 공연을 다니기도 했지요>



이범학 이혼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2012년 인간극장을 통하여 딸과 전아내와 따로 살고 있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전부인과 딸은 사정상 따로 살고 있어요>


이범학은 재혼을 하게 되는데요. 현재 부인은 13살 연하의 아내입니다. <아내 직업은 원래 공연기획자였어요. 아내 공연에 제가 초대되어서 처음 보게 되었죠. 그리고 제가 대시를 해서 처음 만나게 되었어요>


<아내와 만난지 횟수로 3년 째네요. 아내가 음식도 잘하고 또 요즘 사람답지 않게 성격이 고전적이에요. 물론 저한테도 정말 잘해주고요. 아직 정식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주변에서는 우리가 결혼한거나 마찬가지로 알고 있어요>



이범학 식당 근황

이범학은 복면가왕에 출연을 하기도 하고, 종종 방송에 출연을 하여 얼굴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이범학은 식당을 열어 운영하고 있기도 한데요. 이범학 식당은 해물탕 식당 <미몽>이라는 가게입니다.


<재혼 아내가 손맛이 있어요. 집에 손님이 와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주위에서 식당 차려도 괜찮겠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사실 우리 직업 자체가 부침이 심한 직업이다보니 부업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주방은 아내가 직접 맡고 저는 홀에서 서빙을 담당해요. 나중에 잘되면 사람을 쓰더라도 지금은 이게 인건비 싸움이더군요. 손님들 역시 제가 서빙하는 것을 더 좋아하시고요. 시장에서 물건도 제가 직접 가져와요>


이범학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가수로서의 재기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노래를 부를 때의 이범학의 모습이 가장 멋진 것 같습니다.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요. 20년 동안 계속 음악 작업을 해왔기에 이미 녹음을 해놓은 곡들도 많지요. 그 노래들을 어떻게 살릴지 말지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어요>


이범학이 다시 좋은 노래로 팬들의 곁으로 다가가려고 하는데요. 그가 원하는데로 일이 잘 진행되어 앞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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