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김태우와 김태훈은 배우 형제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연기파 배우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연기력에서 크게 흠잡을 때가 없는 배우이지요.


그런데 김태우 김태훈이 형제라는 사실을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두 사람이 함께 예능, 토크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을 한 적이 거의 없으며,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도 크게 없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얼핏보면 외모도 그렇게 닮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김태훈 프로필

김태훈 나이는 1975년 5월 26일생입니다. 소속사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씨엘엔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겼으며,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나왔습니다.



김태훈 데뷔는 1997년 극단 한양레퍼토리 단원으로 데뷔를 했고, 이후 여러 편의 연극 및 독립 영화에 출연을 합니다. 김태훈이 무명 배우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인데요. 아저씨에서 형사 역으로 임펙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태우 <예전에 우리가 형제인줄 모르는 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 약탈자를 부산영화제에서 본 다음에 그런데 쟤는 왜 저렇게 김태우 흉내른 내? 라고 말이야>


김태훈 <나는 그런 이야기를 들어도 기분 나쁘지 않다. 사실 형이 얼마나 노력해서 배우가 되었는지 아니까. 그런 말을 들어도 열등감이나 자격지심 같은 것은 전혀 안 생긴다>



김태우 김태훈 형제는 예능에 나오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간직하기 위해서인데요. <아직은 배우로 남고 싶기 때문에 예능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건방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나 형은 예능보다 연기가 편하고 더 좋다. 내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봤을 때도 예능을 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두 배우 모두 연기에 대한 욕심이 더 크기 때문에 예능에 출연을 자제하고 있는 것이지요. 김태훈이 신인 시절 김태우와 닮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김태우와 이미지와 연기 느낌이 많이 비슷해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김태훈 부인(아내) 이혼 루머이유

김태우는 오래 전에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동생 김태훈 역시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 있지요. 2015년 인터뷰 <결혼을 한 지 몇 년 됐다. 아이도 있는 아저씨다. 인터뷰에서 딸이나 아내(부인)에 대한 질문을 받는데 그럴 때는 좀 쑥스럽다. 난 그냥 평범한 남편이자 아빠다>



<난 정말 평범하기에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특별할 것이 없다. 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할 정도로 내가 유명한 것 같지 않다>


김태훈이 방송에서 가족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김태훈 이혼, 김태훈 아내 이혼 등의 루머도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지요.



김태훈이 예능 출연을 꺼리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배우로만 알려졌을뿐 아직까지 신비주의 이미지가 강하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늘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김태훈이 매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도 이미지 소모가 적은 배우라는 이유도 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그의 작품을 기대해봐도 좋은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배우 김태훈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작품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