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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아내 이지영, 인간의 조건 정태호 챙기는 모습. 얼굴도 마음도 너무 예뻐!

지난 15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에서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우리가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아무생각 없이 구입하게 되고, 물건을 낭비하고, 너무나 많은 과소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각자 집에 방문하여 안 쓰는 물건을 찾아보시오 라는 미션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물건을 찾아서 바자회를 열기로 했지요.


박성호 아내 이지영, 얼굴도 마음도 너무 예쁘다.
이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박성호 집에 방문한 장면이었습니다. 박성호 집은 아이를 위한 집으로 꾸며져 인상적이었는데요. 박성호 아내 이지영씨도 출연을 했습니다. 박성호가 필요없는 물건을 고르고 있는 사이에, 박성호 아내는 정태호를 불렀습니다. 곧 아이를 낳을 정태호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기 위해서였지요.




박성호 아들 정빈의 아기 때 물건을 메모지에 꼼꼼히 적어서 간직하고 있었던 박성호 아내가 정태호에게 곧 태어날 아기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지, 꼼꼼히 챙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빈이가 아기 때부터 사용하던 아기 용품들을 꼼꼼히 정리한 모습과, 태호한테 먼저 준다고 말하는 성품 등을 보면서 정말 괜찮은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박성호가 정말 결혼을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사실 자신이 아기가 사용하던 물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기 쉽지는 않은데, 먼저 챙겨주고, 잘 정리한 모습을 보면서... 요즘 여자같지 않고, 가정 생활도 정말 잘 할 것 같다는 감탄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성호 아내 이지영의 모습이 진정으로 이번 방송에서 주는 교훈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최소한의 물건>이라는 주제에 맞게, 필요한 것은 서로 나눠쓰면서 새로운 것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과소비와 낭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는 아기에게 무조건 좋은 상품, 새 상품을 사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많이 사용하지 않은 아기들을 위해서 새 상품을 사는 것은 과소비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성호 아내 이지영씨는 가끔 인간의 조건에 출연하여 방송에 비친 적이 있는데요. 박성호 아내는 항상 밝은 얼굴과 웃는 얼굴로 보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박성호가 성격이 무척 예민한 것 같은데, 그것을 잘 받아주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이자, 아내로 너무나 예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박성호도 인터뷰를 통하여 아내가 11살이나 어리지만, 자신보다 대인배라며 그녀의 심성을 칭찬했지요.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두 사람은 천생연분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아무튼, 이번 방송에서 정태호의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이것저것 챙겨주는 박성호 아내 이지영씨의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박성호 가족이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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