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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 아내 안미애, 한기범 부인, 한기범 아들. 한기범 안미애 순탄치 않았던 삶


키큰 농구선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한기범입니다. 한기범은 대한민국 전 농구 선수이자, 전 한국프로농구연맹의 기술위원인데요. 현역 시절에는 기아자동차에서 뛰었습니다. 현재는 농구인과 함께 방송인으로도 활약을 하고 있지요. 한기범은 옛날 농구선수치고 큰 키 때문에 고공 플레이로 오랫동안 대한민국에서 정상급 선수로 활약을 했습니다.

한기범 안미애 사진


한기범 프로필
한기범 나이는 1964년 6월 7일생으로 한국나이 51세입니다. 한기범 아내 안미애, 아들 한다온, 아들 한이세 조카 한진화가 있지요. 한진화는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기범 소속은 한기범희망나눔 대표이며, 이피플코리아, 한기범 농구교실 단장으로 활약을 하고 있지요. 한기범 학력은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팬카페와 트위터 등의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한기범 키는 205cm입니다. 한기범 결혼은 모델, 배우로도 활동을 했던 안미애씨와 1990년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기범 아내 안미애 나이는 한기범보다 3살 연하이지요. 한기범 아들 키는 185cm로 작은 키 때문에 한기범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한기범 희귀병 마르판 증후군

한기범은 한때 희귀병인 마르판 증후군으로 2차례 수술을 받은 적이 잇습니다. 현재에는 규칙적으로 농구와 등산을 즐기며 정상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한기범은 희망콘서트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으며,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 대표로 열정적으로 사회사업(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기범 동생 역시 30대의 젊은 나이에 마르판 증후군으로 안타깝게 사망을 했으며, 아버지 역시 똑같은 병으로 사망을 했지요. 한기범 역시 2차례 수술을 통하여 사경을 헤맨 적이 있었습니다.


한기범 아내 사진


마르판 증후군은 1896년 프랑스의 장 말팡에 의해 처음 보고된 질환으로 거미의 다리모양으로 긴 손가락 발가락과 관절의 과신전, 큰 키, 눈의 수정체 이탈, 근시, 망막박리, 녹내장, 백내장, 심장 대동맥의 화장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결체 조직의 일환입니다. 마르판증후군은 신체 내 여러 장기의 이상을 초래하여 환자의 일부에서는 외견상 특이한 소견을 보이지요. 신장이 큰 경우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운동선수가 많으며, 과격한 운동 후에 급작스런 대동맥 파열로 인해 경기장에서 사망하는 일도 이다고 하지요. 보통 유전을 통하여 발병하지만 가족력 없이 발병을 하기도 합니다. 한기범 역시 가족력, 유전으로 발병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기범 아내 안미애, 순탄치 않은 삶
한기범의 삶을 보면 정말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곁에서 항상 함께 했던 아내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쩌면 한기범 보다 가족이 더 많은 고통을 겪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한기범 배우자, 한기범 와이프)

한기범 아내는 JTBC 화끈한 가족에서 한기범과 함께 출연을 하여 자신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2000년대 초반에는 키 크기 열풍이 크게 불었다. 그 때 키 크는 건강식품 사업을 하다 실패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탈모 샴푸 사업도 해보고(한기범 탈모) 이것저것 손을 많이 댔는데 처음 사업에 완전히 실패하면서 돈이 없으니 그 때부터는 진전이 안 되더라며 당시의 고충을 털어놓았지요. 한기범이 정상급 농구선수였기 때문에 한기범 연봉 역시 정상급이었기 때문에 돈도 많이 모아놓았는데, 이것이 사업실패로 모두 날라가게 된 것이지요.



한기범 아내 안미애는 당시의 마음고생을 이야기했습니다. <당시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집과 부동산이 있었다. 그런데 사업에 실패하면서 모두 다 잃었고, 살고 있던 집까지 경매로 나가게 됐다. 어디서부터 잘못 됐는지 가늠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었다. 남편이 내 이야기를 듣고 그만큼만 실행했으면 이렇게 고생은 안할 텐데, 남편이 이렇게 만들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한기범 부인 안미애는 2008년 마르판 증후군이라는 심장병에 걸렸던 이야기도 언급을 했는데요. <모든 재산을 다 잃어버리고 남편이 심장재단의 도움을 받아서 심장병 수술을 하게 됐다. 요즘 말로 창피하다고 하나? 이름값도 못하는 구나>라고 생각을 했다고 했습니다. 한기범 역시 이런 말을 했는데요. 심장재단의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서 <과거 농구선수였고 우승도 많이 한 사람으로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지만, 수술 받으면 살고 안 받으면 죽는 극단적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안미애는 <남편이 있어도 나 혼자인 것 같은 기분이다. 공허함, 허전함, 실망감이 다 포함된 것 같다. 내가 바빠서 아이들을 못챙길 때 엄마가 밥 해주시고 아이들을 챙겨주셨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한기범은 사업실패로 모든 재산을 잃자 수술까지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였던 것이지요. 사업실패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엄청난 고통을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동선수의 경우 은퇴 후 사업에 손을 대어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운동선수가 평생 운동을 했기 때문에 사업에 능숙하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선수는 웬만해서는 은퇴 후 사업을 하는 것보다는 모아놓은 돈으로 먹고 사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되네요.

한기범 안미애 부부 아들 한이세 큰아들의 고백
한기범 큰아들 한이세군은 과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상황을 이야기했었는데요. 과거 엄마가 우울증에 걸려서 죽으려고 한 적이 있다. 나는 놀라 달려가 울면서 그러지 말라고 빌었고, 아빠와 할머니도 엄마를 말렸다. 당시 엄마가 왜 그러시나 너무 놀라서 그냥 울었던 것밖에 기억이 안 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이좋은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 말수는 적지만 서로 친구들처럼 잉꼬부부가 되었으면 좋겠다. 못했던 효도 제대로 할 테니 싸우지 마라고 부모에게 말하는 장면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안미애씨는 실제로 집 베란다에서 목을 맸던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 증세가 가장 심할 때에 자살기도를 했다. 요즘은 비오는날 꽂꽃고 싶을 정도다. 가볍게 넘어간다. 물론 죽는게 제일 낫겠다 할 때도 있지만 예전에는 실행을 하려고 했다면 이제는 스치고 지나가는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한기범 아내 안미애씨가 우울증에 걸렸던 이유도 한기범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사업실패로 힘든 것을 참고 있는데 어느날 한기범이 들어오더니 집이 담보로 넘어간 상황에서 또 보증을 서주겠다고 하더라. 한번도 이혼하자는 말도 안했는데, 그때는 집에서 여행용 큰 트렁크를 가져와서 짐을 쌌다. 이 사람이 정말 가족을 보고 있나? 어디까지 가려고 하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한기범 보증과 사업실패)


안미애 한기범 이혼 극복한 부부

한기범 부부이는 이제 이혼을 극복했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방송인으로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활동 등을 통하여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한편으로는 아내 안미애씨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다른 여성이었다면 이혼을 몇번이나 생각을 하고 실행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한기범 아내는 참고 그것을 극복했기 때문입니다. 한기범 부인 안미애씨는 1980년대 코카콜라 CF 등에 출연을 하며 배우로도 활약을 했으며, 이후 홈쇼핑 모델과 단역 등으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요. 그런 그녀가 지금처럼 살아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한기범 부인 안매애 사진


한기범 집을 보니 사업실패 때문인지 아직까지 넉넉한 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방송활동도 열심히 하고 돈을 많이 벌어서 안정적인 생활을 했으면 좋겠네요. 한기범 안미애 부부가 더 이상 큰 시련을 겪지 않기를 바라며, 하는 일들이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기범 안미애를 보면서 운동선수는 사업을 하면 안된다는 것과 남편은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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