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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일 아버지, 강수일 어머니. 강수일 혼혈 편견 극복하고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길


요즘 프로 축구선수 강수일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포항에서 재기의 날개를 펴고 있는 강수일은 유연한 몸놀림과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으로 포항의 공격을 주도 하고 있는데요. 골결정력만 더 다듬는다면 충분히 대형 스트라이커 자리를 꽤찰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수일 프로필
강수일 나이는 1987년 7월 15일생으로 한국나이 28세(2014년)입니다. 강수일 아버지는 주한 미군으로 한국에서 살았던 미국인(아프리카계) 아버지이며, 강수일 어머니는 한국인으로 혼혈이지요. 현재 소속팀은 포항스틸러스이며, 포지션은 공격수입니다.



뛰어난 재능과 실력에도 꽃을 피우지 못했던 강수일
강수일이 문제만 일으키지 않았다고 한다면 한번쯤은 국가대표 공격수 자리에서 활약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2008년 인천시절 2군리그 최우수선수 타이틀을 따낸 것이 전부였는데요. 강수일은 혼혈 축구선수 다문화선수, 셔플 댄스 등 축구 외로 더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수일의 가장 큰 약점은 골결정력과 기복이 너무 심한 것이 흠이었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음주사건으로 임의탈퇴 처분을 받으며 선수생명의 기로에 놓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복귀를 하며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수일 음주사건은 2010년 11월 2일 인천유나이티드 동료 이세주 선수와 함께 음주를 한 후 행인과 시비를 붙어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나이트클럽에서 음주 후 싸움을 했다고 하지요. 시즌이 한창일 때에 벌어진 사건이며, 그를 믿었던 구단 관계자들의 실망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인천에서는 강수일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하거 징계를 풀고 다른 팀에서 만회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지요. 이세주 선수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세주 선수는 K리그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더 이상 국내 프로리그에서 축구선수로 활약을 할 수 없게 되었답니다.



강수일 혼혈 편견 극복하고 국가대표 되길
강수일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축구단을 후원하는 등 사회적으로 상당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주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말이지요. 그러나 강수일 본인이 많은 반성을 하고 있고, 두 번 다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대중들 역시 그를 용서해주고 그의 활약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강수일은 효심도 상당히 깊다고 하는데요. 그가 꼭 국가대표 공격수가 되어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어머니에게 보여주길 바라겠습니다.


혼혈, 다문화가정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강수일 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하길 바라겠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죽을 각오로 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국가대표의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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