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첫째부인 두바이 총리, 만수르 둘째부인 두바이 공주

만수르 첫째부인 두바이 총리, 만수르 둘째부인 두바이 공주

아랍에미리트 석유재벌, 맨체스터시티 구단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은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유명한 인물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를 단숨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인데요.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보다 훨씬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여 세계 최고의 구단을 만들어버렸습니다.

만수르 나이는 1970년 11월 20일생으로 한국나이 45세입니다. 국적은 아랍에미리트로 아부다비 왕가의 왕자 출신이지요. 아랍에미리티 연합은 7개 토호국들로 나뉘는데, 각자 나라마다 왕이 있는데, 가장 큰나라인 아부다비 왕가의 왕이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수르는 아부다비 왕가의 왕자로 아랍에미리트의 왕 동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미리트 마사회 회장이며, 아부다비국영석유투자회사 회장으로 만수르 재산, 본인 추정자산만 28조라고 하며, 집안 재산은 약 1040조원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나다고 합니다.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보다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수르 첫째부인 두바이 총리
외신에 따르면 만수르는 1990년대 친족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부티 알 하메드와 결혼을 했습니다. 첫째부인은 두바이 총리 출신이라고 하지요. 만수르 둘째부인과 다르게 첫째부인의 사진은 인터넷을 통하여 쉽게 찾을 수 없는데요. 그 이유는 아랍에미리티 왕가의 전통 때문이라고 합니다. 첫번재 부인은 대개 친족혼으로 정혼을 하며, 그 부인은 대외적으로는 보여주지 않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아랍에미리티 왕족들은 공식 석상에는 둘째 부인을 대동한다고 합니다. 만수르 첫째부인 사이에는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수스 둘째부인 두바이 공주
만수르 둘째부인은 두바이 공주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입니다. 지난 2005년에 결혼을 했고, 둘째부인은 개인 SNS 등을 통하여 일상사진을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랍국가 여성들이 쓰는 터번을 쓰고도 가려지지 않은 외모 때문에 더 눈길을 끄는데요. 엄청난 미인이라서 방송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수르 둘째부인 사이에는 2남 2녀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언론이나 카페, 블로그 글에는 만수르 첫째부인과 둘째부인이 두바이 총리, 두바이 공주 등 서로 헛갈리는 경우가 많고, 사진 역시 반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만수르 첫째부인이나 둘째부인 모두 엄청난 집안에 엄청난 미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수르는 2008년 맨체스터 시티를 인수할 때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뿐만 아니라 맨체스터라는 도시 자체를 꿈의 도시로 만들겠다. 부가 뭔지 보여주겠다>라고 말이지요. 지금 만수르의 행보를 보면 자신이 말을 하는데로 실천하고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예쁜 미모의 부인과 돈, 명예 등 만수르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그런 남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그저 우리와 다른 세계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사진은 모두 만수르 둘째부인 두바이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