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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변호사, 강지원 김영란 부부, 강지원 부인(아내) 김영란

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김영란 전 대법관이 국무총리 후보자 하마평에 올랐기 때문이지요.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김영란 전 대법관은 총리 인선과 관련한 검증 동의서에 대한 연락을 받은 적이 없으며, 연락이 온다고 해도 총리직을 맡을 마음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는 법조계 부부로서 무척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강지원 변호사
강지원 나이는 1949년 3월 17일생입니다. 12회 행정고시 합격 후 약 3년간 재무부와 관세청에서 근무를 했고, 제 18회 사법시험 수석에 합경을 한 뒤에 검사로 재직을 했습니다. 1989년 서울보호관찰소장을 맡은 계기로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왔지요. 2012년 9월 4일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는데, 0.2%의 지지율을 받으며 3위에 그쳤습니다.


김영란 전 대법관
강지원 부인(아내) 김영란. 김영란 나이는 1956년 11월 10일생으로 강지원 변호사보다 7살 연하입니다. 강지원 김영란은 1982년 3월 검사와 판사의 결혼식으로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지요.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 2004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법관으로 임용이 되었지요. 또한 1982년 이후 22년만에 40대 대법관이 되었을 정도로 엄청난 인물입니다. 김영란하면 김영란법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김영란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시절이었던 2012년 8월 입법을 예고한 것으로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안)입니다. 김영란은 국민권인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던 중에 남편 강지원 변호사가 대선 출마를 함으로써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직을 사퇴했지요. 김영란이 대법관에 임용이 되었을 때에는 강지원이 외조 전념을 위해서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직을 사퇴하였으며, 일체의 시사방송프로그램 진행도 중단을 했었지요.

강지원 김영란 부부는 아침방송 좋은 아침에 출연을 하는 등 방송에도 함께 출을 한 적이 있는데요. 강지원 김영란은 한옥에서 살면서 자연그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었지요. 강지원 김영란 부부 사이에는 두 딸이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두 자녀의 교육에 대한 교육관도 소개를 했습니다.


강지원 딸, 김영란 두 딸
강지원 변호사는 <우리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사람이지만 그게 과연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가 심각하게 고민했다. 오히려 나는 우리의 전처를 아이들이 밝게 하면 안되겠다. 아이들이 스스로 개척해줄 수 있게 하자고 생각했다>고 고백을 했지요. <부모님들이 강요하는게 너무 많아 우리 아이들이 지쳐있다. 오죽하면 입시 지옥이라고 하겠나? 발리 구출해야한다>고 말을 했지요. 그리고 두 딸을 모두 대안학교로 보내는 등 남다른 자녀 교육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강지원 김영란 부부는 정말 요즘에 보기 드문 법조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런 분들이 법조계와 정치계에 나와서 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영란이 총리직에 대한 하마평이 오르는 이유도 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의 이같은 바른 행실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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