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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이재옥 교수 의과대학, 해마토센트릭라이프 이사장 이재옥 의대 교수?

구원파 이재옥 교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재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이 되었고, 도피를 총괄한 인물이라고 밝혀졌기 때문이빈다.

구원파 이재옥 교수 어느대학? 이재옥 교수 의과대학에 대한 궁금증

이재옥 교수가 의대교수로 알려지면서 그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의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옥 교수는 아**학교 의과대학교수로 재직중에 있는데요. 아**병원 진단검사학과로 재직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재옥 교수가 구원파에서 핵심인물, 유병언의 도피를 도운 인물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의료계에도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검찰은 이재옥 교수가 근무중인 사무실에서 그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습니다. 검찰은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중에 수상한 점을 발견하여 이재옥 교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서 컴퓨터와 통장, 유병언 회장의 사진첩 등을 압수했다고 하지요. 이재옥 교수는 유 회장의 도피를 총괄 기획하는 한편 세모그룹 계열사 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유병언 회장의 사진작품을 고가에 매입,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재옥 교수 의과대학 역시 이번 사건이 알려지면서 당혹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병원 내부적으로는 이 교수와 관련해 어떤 조치도 내려지지 않은 상태지만 형이 확정이 되면 병원 내부 규정에 따라서 징계여부가 논의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병원의 또 다른 관계자는 교수로 재직 중이지만, 병원에서 보직을 맡은 적이 없는 인물로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병원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종교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며 혐의도 병원과 연관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과는 관계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구원파 이재옥 교수는 범인 도피 혐의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구속 중인 상태입니다.


해마토센트릭라이프는 어떤 곳?
이재옥 교수는 세모그룹의 계열사의 한 곳인 해마토센트릭라이프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데요. 이 곳은 유병언 회장의 사진을 판매하고 전시하는 일을 맡아온 것이라고 합니다. 유병언 회장의 사진을 파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자금을 만들어 유씨 일가로 넘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검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하지요.


이재옥 교수는 지난 2014년 5월 18일 금수원 내부가 언론에 공개가 되었을 때에 기자회견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이 때문에 얼굴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알려졌고, 이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한 인물인데요. 이 당시 이재옥 교수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고 1주일 정도 지난 이후 유병언 회장과 마지막으로 금수원에서 만났다. 유병언 회장이 금수원 내부에 머물렀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회장이 기거하던 사진 스튜디오 앞에서 취재진들에게 여기서 크게 소리를 지르면 혹시 나오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번 외쳐보실래요? 라고 조롱 섞인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필자는 유병언 회장이 왜 이렇게 도피를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는데요. 그 이유는 어차피 언젠가 잡히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병언 나이는 1941년 2월 11일생으로 만 73세인데, 고령으로 도피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도피 역시 힘들기 때문이지요.


유병언 회장 자신은 늘 언론의 앞에서 떳떳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도망다니고 있는 유병언의 모습은 그런 떳떳한 모습과는 거리가 많이 먼 것 같은데요. 자신이 지은 죄가 있다면 당당하게 조사와 벌을 받고, 자신을 믿고 따르는 구원파 신도들에게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검찰이 유병언 회장의 도피를 돕는 사람에게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천명한 만큼 더 이상 유병언 회장을 돕는 행위는 없어야 할 것이며, 하루 빨리 검찰에 인도되어 그에 따른 조사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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