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내, 박원순 부인 강난희 성형설?vs정몽준 부인 김영명 발언

박원순 아내, 박원순 부인 강난희 성형설?vs정몽준 부인 김영명 발언

2014년 6월 4일 서울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의 아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내는 후보들의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아내들의 행보가 후보들의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정몽준 후보 아들이 세월호에 대한 발언으로 국민들의 질타를 받았던 것처럼 후보들의 가족의 행보는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각 후보들은 경쟁 후보들의 가족을 네거티브하거나 약점을 언론에 알려 자신의 지지율을 높이기도 하지요.

박원순 아내 강난희
박원순 아내에 대해서 누리꾼 사이에 넓게 퍼져 있는 것이 성형설입니다. 얼굴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성형설이지요. 그러나 이것은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 루머입니다. 당사자가 직접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상, 확실한 증가가 나오지 않는 이상 루머에 불과하지요. 정몽준 후보는 이 때문에 박원순 부인의 출국설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박원순 아내가 언론에 노출이 되지 않는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확인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사실인마냥 발언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할 것입니다. 성형설과 출국설은 확인되지 않은만큼 가급적 언급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박원순 후보는 2014년 5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없는 흑색선전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박원순 부인 강난희씨는 국문학과를 전공하고 박원순 후보가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대구 지법에서 시보로 일을 할 때에 소개로 만났다고 하지요. 그리고 1982년 박원순 후보와 결혼을 했습니다. 이후 아들 박주신군과 딸 박다인 양을 두고 있지요. 그리고 1999년부터 인테리어업체를 설립해 운영해오다가 지난해 사업을 정리했습니다. 박원순 아내의 조용한 행보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몽준 부인 김영명
정몽준 부인 김영명씨는 대한민국 정치인이자 외교 공무원(외무부장관을 지낸) 김동조의 딸입니다. 정치인의 자제이지요. 1956년생으로 만 58세이며, 1979년 정몽준과 결혼을 하여 2남 2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정몽준 부인은 발언논란으로 정몽준 후보가 곤욕을 겪었었는데요. 정몽준 막내아들이 세월호 발언으로 국민들의 질타를 받자, 이에 대해서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라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지요. 이 발언에 대해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했으며, 진중권이 일침을 가하기도 했지요. 정몽준 부인은 김영명 여사는 정몽준 후보의 선거 유세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으며, 언론에 많은 노출을 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이라는 자리가 워낙 중요한 자리이고,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두 후보간의 네거티브도 치열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흑색선전은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있는만큼, ~~ 카더라 식의 발언,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중들 역시 이런 흑색선전 싸움을 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6월 4일 지방선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을 했고, 후보들은 분주하게 움직여야 할 것 같은데요. 정몽준 부인 김영명 여사와 박원순 부인 강난희 여사의 행보가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각 후보들의 아내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라면 단 한 가지만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누가 당선이 되던지간에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며, 항상 국민들을 위한 정치, 국민들에 의한 정치를 해주어 보다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어떤 후보가 당선이 되던지 간에,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을 보다 살기 좋은, 보다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인 여러분 제발~ 깨끗한 정치, 진실된 정치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