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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리마을 공동체, 잔다리마을 두유, 착한두유 구매방법

요즘 대중들은 먹는 음식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웰빙이라는 단어를 생활화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좀 더 건강해질 수 있는 먹거리를 찾고, 몸에 좋은 먹거리를 찾고 이지요. 그래서 먹거리 X파일과 같은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지난 2014년 5월 23일에 방송된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두유에 대한 진실을 파헤쳤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우리가 흔히 먹고 있는 두유에는 합성 첨가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열 다섯 개의 두유를 구입한 뒤에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두유를 선별하였고, 남은 여덟 개의 두유를 맛본 후 전문가들은 <착한 두유>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몸에 좋은 음료라고 인식되어 있는 두유에 이렇게나 많은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 있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식물성 기름과 유화제, 증점제, 감미료, 합성착향료, 고결방지제 등 식품 첨가물의 단어만 봐도 몸에 해를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착한두유에 선정된 <잔다리 마을 공동체>

착한두유에 선정된 두유는 잔다리마을 공동체에서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는 두유였습니다. 잔다리마을은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마을로 마을 사람들이 직접 재배한 콩만을 이용해서 두유를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잔다리 마을 두유 어떻게 만들어지나?
잔다리마을 두유는 특이하게도 콩가루를 이용해서 두유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물에 콩가루를 넣고 끓이면 두유가 완성이 되며, 식품 첨가무도 포함되지 않아서 착한 두유에 선정이 되었지요. 어떻게 보면 콩가루를 이용하여 만드니 콩국이라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잔다리마을 두유의 또 다른 특징은 유통기한이 다른 두유보다 많이 짧다는 것입니다. 보통 시중에 파는 일반 두유의 유통기한은 6개월에서 1년이지만 잔다리 마을 공동체에서 만드는 두유는 유통기한이 우유와 비슷한 15일이라서 상당히 짧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주문이 들어오는 양만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잔다리마을은 두유뿐만 아니라 콩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사실 두유보다는 두부가 더 유명하다고 할 수 있지요. 잔다리마을공동체에서 만드는 전(全)두부는 100% 국산 콩으로 만들었고 비지를 빼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모양이 매끈하고 탱글탱글하여 두유의 영양소를 하나도 빠짐없이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잔다리마을 두유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 사이트 보기<링크>

잔다리마을 두유 구매 방법
잔다리마을 공동체에서 생산되는 두유 또는 두부는 카페 등을 통하여 공동구매를 할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도 구입을 할 수 있는데요. 현재 먹거리 X파일에 방영이 된 후 트래픽 폭주로 접속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방송의 효과는 대단한 것 같네요. 착한 음식, 착한 먹거리이니 대중들의 이런 관심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식품 첨가물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콩의 주요한 영양소를 듬뿍담은 잔다리마을 공동체 두유.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착한두유이기 때문에 우리 가족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직하게 만들어 정직하게 판매하는 음식들이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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