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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여자친구와 결혼발표, 진구 종교 안식일교와 결혼까지...

우리나라에서 명품 조연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진구가 4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결혼발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요. 여자친구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진구 여자친구 일반인
진구는 1980년 7월 20일생으로 현재 만 33세입니다. 진구의 여자친구는 4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을 할 에정입니다. 진구 여자친구가 일반인이라서 더 큰 관심이 가는데요. 일반인 여자친구이기 때문에 알려진 것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진구가 예전에 무한도전 쓸친소 편에 출연을 하여 여자친구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다. 짝사랑 중이지만 아직 고백을 못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잘 못 한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진구 여자친구는 4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당시 진구는 그 여성과 4개월 열애 중이라고 밝힌 적이 있었지요. 이후 열애 9개월 만에 결혼 발표까지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진구와 여자친구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풋풋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자친구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일반인이라고 합니다.

진구 종교 다시 화제
진구의 결혼 발표 소식이 알려지면서 진구의 종교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한 동안 진구 종교에 대해서 화제가 된적이 있었고, 진구 역시 자신의 종교를 당당하게 밝힌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구는 자신이 모태신앙이며, <안식일교를 믿는데, 이 종교는 이단이 아니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라고도 하는데 종종 이단 논란에 휘말려 속상했지만, 지금은 많이 인식이 개선되 얼마 전부터 당당하게 종교를 밝히고 있다고 답을 했습니다.


진구 종교 안식일교는 어떤 종교
진구의 종교 안식일교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입니다. 기독교 근본주의 성격의 개신교 교파로 제임스 화이트, 엘렌 화이트, 조세프 베이트, J.N 앤드류스 등에 의해서 1860년에 창립이 되었습니다. 안식일교는 흔히 재림교, 재림교회 등으로도 불리는데요. 국내에는 1904년 5월 이응현이 안식일교 전도사였던 쿠니야 히데로부터 복음을 듣고 침례를 받아서 최초의 한국인 안식일교인으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일제 가엄기 당시 독립운동가 중 임시 정부 의정원 의장을 지낸 김붕준과 독립유공자 이병훈 박사 등이 안식일교 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에 약 20만명의 신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교리를 중심으로 설립된 삼육재단 산하 삼육대학, 삼육의료원, 삼육식품 등을 통해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안식일교의 가장 큰 특징은 일요일을 주일로 삼지 않는 것입니다. 기존 기독교 교리와 다른 원칙을 갖고 이를 지키는데요. 이것은 성경에 대한 새거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진구는 안식일교에 대해서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사람 등을 때리고 할레루야를 외친다는 말은 터무니 없는 소리다. 일요일을 주일로 안 믿는 것은 그 날은 사람이 만든 날이기 때문이다'라고 한 인터뷰를 통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지요.

진구 여자친구 역시 안식일교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 이유는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가 중요한 가치관인 만큼 가급적 결혼도 같은 믿음을 가진 분과 하고 싶고, 한 인기 아이돌 그룹 남자 멤버도 안식교라고 해서 반가웠다. 우리 집은 할머니 때부터 인식교를 믿었고, 어머니가 독실한 신자다'라고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진구는 독실한 안식교 신자이며, 그녀의 여자친구 역시 안식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지요.


아무튼, 안식일교는 한쪽에서는 이단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미국 개신교회에서는 이단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단으로 인식하는 것이 다소 남아 있지요. 아마도 일요일을 주일로 하지 않는 것이 이단으로 오해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종교는 존중해주어야 하며, 이단이 아니라면 그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구의 종교를 존중해주고, 그를 종교 때문에 무조건 펌하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진구의 결혼발표를 축하하며, 그가 지금처럼 명품조연배우로 오랫동안 활약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진구가 출연중인 영화 표적도 상당히 재미있고, 7월에 개봉되는 명량-회오리 바다도 무척 기대가 되는 것 같네요. 진구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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