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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동우 아내, 이동우 딸 공개. 틴틴파이브 이동우 망막색소변성증

5월 5일 어린이날 방송되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이동우가 출연을 합니다. 이동우는 개그맨이자 틴틴파이브 출신의 가수인데요.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1970년생인 그는 벌서 44세가 되었네요. 이동우는 힐링캠프에 출연을 하여 감동적인 이야기를 많이 전해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동우는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개그맨입니다. 그 이유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누구보다 행복하게 그리고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기쁨 행복을 주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우 망막색소변성증
이동우는 개그맨으로 활동을 하다가 1990년대 그룹 틴틴파이브로 활동을 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틴틴파이브는 개가수(개그맨+가수)의 원조이자 개그맨들의 우상이기도 한 그룹으로 김경식, 홍록기, 이웅호, 표인봉 등 한 때 개그계를 이끌던 멤버들이 모여 만든 그룹입니다.


이동우는 지난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고 점차 시력을 잃기 시작하여 2010년 실명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이란 일본에서는 6천명 중에 한 명이 이 질병에 걸린다고 하는데요. 눈으로 들어온 빛을 전기적 신호로 바꿔주는 망막의 시세포에 색소가 몇년을 거쳐 서서히 쌓이면서 망막의 기능을 사라지게 만들어 실명으로 이어지는 병입니다.

현재까지도 그 원인을 알수 없으며, 대부분의 환자가 유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유전으로 이 병을 걸리게 되는 것이 아니라, 2세가 멀쩡하게 살아가는 경우도 무척 많이 있습니다. 원인은 확실치 않으나 유소아기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장기간 진행되는데, 눈의 망막에 있는 세포가 변성이 되어서 망막의 기능이 소실하게 됩니다.

이 질환은 매우 서서히 진행되며 상당수는 시력을 잃게 되는데요. 20~40대에 실명을 하거나 50~60대에 비교적 시력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으며, 경과가 개인에 따라서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아무튼 유전병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이 병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동우 아내 뇌종양판정까지 충격
이동우는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투병 당시가 결혼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을 했습니다. 딸 지우가 태어난 이후에도 정말 도망가고 싶었고, 5년 동안은 술만 마셨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증발해버리고 싶었다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힘든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지요. 그러나 그에게는 누구보다 든든한 아내가 있었습니다. 이동우가 실명위기에 있었는데, 아내마저 뇌종양 판정을 받는 등 연이은 시련으로 그를 힘들게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내는 아픈 내색을 크게 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동우에게 힘을 실어주었다고 합니다.


이동우는 1급 시각장애인이 되었고, 아내는 뇌종양 수술로 한쪽 청력을 잃은 아픔을 겪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로 일어서게 되었고, 현재에는 누구보다 행복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슈퍼맨 프로젝트도 시작을 하게 되었지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을 하기도 하고, 재즈가수로 변신, 창작 연극 무대에 도전을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우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소속사의 든든한 지원도 이동우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동우 딸 공개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우의 딸도 출연을 했는데요. 엄마를 쏘옥 배닮은 이동우의 딸은 너무나도 밝고, 너무나도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이동우는 보이지는 않지만, 누구보다 딸에게 든든한 후원자이며, 딸을 사랑하는 예쁜 아빠였습니다. 그의 딸과 아내라는 가족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슈퍼맨 아빠가 될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동우가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아 아름답고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동우는 힐링캠프를 통하여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의 삶을 보면서 나 역시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누구보다 행복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동우가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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