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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남 udt 해병대 수색대 출신? 한국구조연합회 회장

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에 누구보다 빨리 달려가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정동남인데요. 정동남은 TV 방송을 통하여 차력을 선보이기도 하고 이마 가운데에 큰 점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지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에도 정동남이 누구보다 빨리 달려가 구조 활동을 펼쳤는데요. 정동남은 배우로서 활동을 하면서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동남은 이번 세월호 구조 활동을 펼치면서 인터뷰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발언도 했었는데요. <뱃머리 쪽으로는 공기가 차 있고,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여기서부터 수색을 시작해야 한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정동남 UDT 해병대 수색대 출신?
정동남의 이번 세월호 구조 활동 기사를 보면 그를 UDT 또는 해병대 수색대 출신이라는 잘못된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실제로 정동남은 udt나 해병대 수색대와 같은 특수부대 출신은 아니라고 합니다. 스쿠버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했고, 다양한 구조 활동을 통해서 인연을 맺은 특수부대 출신들과 교류를 해왔고, 그 부대에서 명예회원 칭호를 받아서 그것이 와전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명예회원으로 인정할 정도라고 할 정도면 UDT나 해병대 수색대 출신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동남 해양구조 펼치는 이유
정동남이 이렇게 만사를 제쳐두고 재해 현장으로 뛰어가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큰 피해를 본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한 사람의 목숨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현장으로 뛰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되었던 계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중학교 3학년 때 동생이 한강에서 빠져 익사를 했다며, 당시에 큰 충격을 받아서 그 뒤로 물에 빠진 사람은 무조건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가 해양전문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던 것 같네요.




정동남 가족 장애아들 이야기
정동남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지난 2012년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이 구조 활동을 펼치면서 정작 자신의 가족들에게는 차가울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털어 놓았는데요. <목숨까지 위험해지는 상황에 자주 직면하게 되어서 가족들에게 많은 정을 줄 수 없었다> 이어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은 막내 아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서 팔을 다쳤다. 그 이후 2급 장애를 갖게 되었다며, 그 생각을 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정말 미안하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요.




아무튼 정동남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재난, 재해를 입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동남은 천안함 참사와 태안 고교생 집단 익사 사건 등 다양한 해양사고를 지원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세월호 침몰 사건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구조 활동을 펼치면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가 구조 활동을 안전하고 무사하게 하길 바라며, 꼭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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