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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영이 골프왕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윤태영은 드라마 <왕초>를 통하여 거지 캐릭터 맨발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윤종용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윤태영 프로필
윤태영 나이는 1974년 10월 9일생입니다. 윤태영 키는 185cm이며 윤태영 학력은 코네티컷 하이스쿨, 일리노이 웨슬리언 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입니다. 윤태영 데뷔는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를 했습니다.

 


윤태영 아버지 윤종용 직업
윤종용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나이는 1944년 1월 22일생입니다. 윤종용 고향은 경상북도 영천시이며 학력은 서울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윤종용은 영천 출신이지만 어릴 때부터 머리가 좋고, 공부를 잘했습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지요. 그리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습니다.

 

 

윤종용은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리고 있는데요. 일반 평사원에서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까지 오른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윤종용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1966년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한국비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한국비료가 주력사업이었는데 국가에 헌납해야 했고, 신규사업 동력을 물색하던 중 전자분야를 택했습니다.

 


윤종용은 1979년 1월 삼성전자공업이 생기면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후 윤종용은 입사 3년이 지난 후 삼성그룹의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서 삼성물산 내부에 조직한 개발부에 합류 이후 TV 설계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75년 처음 국산품 흑백 TV를 출시했고, 컬러 TV까지 성공정으로 만들어낸 뒤에 1986년 네덜란드 필립스 본사로 가서 기술 경험을 익히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윤종용은 삼성전자의 발판을 만든 인물이라고 볼 수 있으며, TV 설계를 맡을 정도로 우수한 인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윤종용 반도체
윤종용은 네덜란드에서 귀국 후 제2의 반도체 영상산업의 꽃이라고 불리는 LCD 사업에 신규 진출하여 세계 최초로 14.2인치 VGA TFT를 개발했으며, 이후 UXGA 세계 최초 개발, 크기를 점점 넓히는 등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는데 역량을 발휘하게 됩니다.

 


1996년부터는 한국 반도체의 도약을 위하여 비메모리 분야의 집중 육성에 혼신의 힘을 쏟아 3년 만에 연간 비메모리 매출 10억 불 달성을 이루었으며, 국제표준화 단체에서 리더십 발휘를 통하여 국가 이미지 및 경쟁력 제고에도 힘을 썼습니다.

윤종용은 삼성전자 도쿄지점장, 기획조정실장, TV 비디오 사업본부장, 종합연구소장을 역임했고 1990년에는 가전부문 대표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삼성전자를 떠나서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관 사장, 삼성그룹 일본 본사 사장 등을 역임했고, 1997년 삼성전자 총괄대표이사 사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하면서 IMF 외환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습니다.

 


윤종용은 삼성그룹 신화의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가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구조조정, 기술혁신, 인재혁신, 브랜드 이미지 혁신 등을 주도하며 세계 최고의 전자그룹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윤종용은 2008년 5월 12년간 삼성전자 XEO 생활을 마치고 2011년까지 상임고문을 맡았습니다.

 


윤종용 인생
윤종용 아들로는 배우로 잘 알려진 윤태영입니다. 윤태영은 늘 삼성전자 대표이사 윤종용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늘 따라다녔습니다. 윤태영은 아버지 윤종용과 별개로 꾸준히 배우로 활동을 이어갔고, 가수 출신의 배우 임유진과 결혼을 했습니다. 윤태영이 결혼할 당시 유명한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윤종용은 12년간 삼성전자 CEO를 맡으면서 기쁜 때가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매일 긴장하면서 살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04년 삼성전자가 순이익 11조 원 달성, 세계 TV 시장 1위 등극을 했을 때에도 보람을 느꼈지만 기쁨을 내색할 수 없었고 곧바로 회사가 위험해진다는 생각부터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늘 긴장 속에 윤종용이 삼성전자를 이끌었기 때문에 지금의 삼성전자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윤종용은 앞에 나서는 것을 워낙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들 윤태영이 배우가 되겠다고 했을 때에도 반대를 했다고 합지요.

 


누구보다 담배를 많이 태운 애연가였다고 하는데요. 담배를 끊지 못한 이유가 기업을 경영하면서 고민이 많아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손주바보가 되었다고 합니다.

윤종용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후 공식 활동은 없으며 조용히 노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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