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부인(아내) 결혼 은퇴이유

김병현은 박찬호와 함께 한때 대한민국 투수의 우수성을 보여준 인물입니다. 언더핸드의 독특한 투구폼, 전성기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엄청난 활약을 했습니다. 김병현은 현재 햄버거 가게 대표로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독특한 성격만큼 거리낌 없는 모습으로 방송에서도 큰 재미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병현 프로필
김병현 나이는 1979년 2월 15일생입니다. 김병현 고향은 광주광역시이며 김병현 키는 178cm입니다. 김병현 메이저리그 경력은 1999년부터 2007년도까지이며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시기는 1999~2003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활약을 할 때입니다.

 

김병현은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면서 우승 반지를 꼈었는데요. 한국 야구 최고의 언더핸드 투수로 아시아 최초로 내셔널리그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선수입니다. 김병현은 애리조나에서 활약을 하면서 주축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했습니다.

 

김병현 은퇴 이유
김병현은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했는데요. 그런데 2003년도 이후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메이저리그에서 은퇴를 하게 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 활약 후 도미니카 공화국, 호주, 일본, 한국에서 10년 넘게 투수로 활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병현이 만약 마무리 투수로만 고집을 했더라면 더 오랫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팬들은 김병현이 선발 욕심을 부린 탓에 커리어가 망가졌다고 말을 하기도 했지요. 김병현은 2004년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며 선발로도 불펜으로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요. 2003년 시즌 중에 부러진 배트에 발목을 맞아 부진이 시작되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발목을 맞고 부상이 된 이후 부상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김병현이 보직에 대한 불만과 그로 인한 코칭스태프와의 충돌 등으로 인해서 불화를 겪는 경우가 많았고, 혹사와 부상 이후 관리에 중점을 둬야 할 시기에 각 구단들이 트레이드로 팔리는 선수로 전락을 하면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어려웠다고 볼 수 있지요. 이것이 메이저리그에서 은퇴를 한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병현 아내(부인) 결혼
김병현은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하여 가족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김병현의 가족으로는 두 명의 아들과 딸 한 명 그리고 아내가 있습니다.

 

김병현 아내 한경민은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김병현보다 2살 연하입니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을 했지요. <(아내를)친한 동생의 소개로 만났다. 이 사람밖에 안 보였다. 제가 쫓아다녔다>

김병현은 아내의 내조 속에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며,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병현은 은퇴 이후 방송인 겸 <광주제일햄버고>라는 햄버거집 등 여러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병현의 메이저리그 활약은 이젠 오랜 추억이 되었는데요. 이제는 최고의 마무리 투수가 아닌 최고의 방송인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