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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가수

권인하 부인(아내) 국민부장님

우유와 탄산 2020. 12.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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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인하는 60세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히려 20~30대일 때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권인하는 현재 다양한 방송뿐만 아니아 유튜브 채널도 직접 운영하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늦었다고 할 수 있는 나이지만 그는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오히려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



권인하 프로필

권인하 나이는 1959년 8월 13일생입니다. 권인하 키는 172cm이며 학력은 경희대학교 환경보호학과출신이지요. 권인하 데뷔는 1984년 12월 가수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라는 곡을 작사 및 작곡하여 작곡가로 첫 데뷔를 했습니다.


권인하는 작사 작곡가, 가수, 라디오, DJ, 연기자, 쇼프로그램 진행자, 실용음악 교수, 기획사 대표,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해왔지요.



권인하는 1986년 록밴드 WE의 보컬리스트로 활동을 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1987년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슬픈 추억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 때 나의 꿈을 찾아서 등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권인하는 1989년 마로니에라는 그룹을 결성하였고, 1989년 영화 <비 오는 날 수채화>의 OST 음반에 참여를 했습니다. 권인하는 故김현식과 상당한 친분이 있었는데요. 김현식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권인하를 대신해 전화를 받은 부인에게 마지막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온통 내 걱정하는 이야기만 늘어놓았다>


권인하는 이광조, 김현식과 함께 소극장에서 콘서트 중심으로 활동하며 라이브 무대에 강점을 보인 언더그라운드 스타로 대표되는 가수였습니다. 그러다가 1992년 8월 자신의 음악적인 소신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방송에 출연을 했지요.



권인하 노래 스타일

권인하는 가수로서 정점에 선 적은 없으나 기술적인 측면과 발음, 발성은 최고로 평가를 받는 가수입니다. 최근에는 천둥호랑이 창법이라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폭발적인 성량과 권인하의 전매특허의 거친 샤우팅으로 독보적인 창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권인하는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리메이크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른 것을 유튜브에 많이 올리기도 했는데요. 원곡의 느낌을 살리려는 것보다 본인만의 느낌으로 노래를 살려 완전히 다른 노래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권인하는 노래를 부를 때마다 그 느낌이 다르고 권인하만의 스타일과 창법을 느낄 수 있기에 오히려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권인하 부인(아내) 결혼

권인하 결혼은 20대의 젊은 나이에 했습니다. 하지만 권인하 아내가 일반인이고 오래전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언급은 거의 하지 않았지요.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면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스케줄이 늘면서 아내의 반응에 대해서 <좋아하기도 하고 짜증도 내고 예순 넘어서 이제 놀러 다닐 때가 왔구나 했는데 뒤늦게 노래한다고 바쁘게 돌아다니느냐면서 한 번씩 툴툴대요. 부부 사이가 좋은 편이에요. 제가 늘 져주니까. 하하 지는 게 편해요>



아들에 대해서는 <유튜브로 인기를 얻는 것을 좋아해요. 그 녀석 때문에 걔네 회사에서 하는 유튜브 채널에 나간 적도 있어요. 아빠 이건 의리야 하면서 출연해달라고...>


권인하 국민부장님

권인하는 유튜브에서 국민 부장님이라고 통합니다. <부장님이랑 노래방 갔는데 이 정도면 5차까지 간다. 아래층 살아서 층간 소음 당하고 싶다> 권인하의 노래에 감명받은 팬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꼭 음이 높고 화려하고 우렁찬 소리가 아니어도 된다는 거죠. 듣는 사람 가슴에 얼마나 감정 전달이 되느냐 그건 가창력과 비례한다고 볼 수 없어요. 장범준도 노래를 잘한다기보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여러 가지를 떠올릴 수 있게 해주는 표현력이 와 닿는 게 아닐까요. 음원이 많이 팔리는 친구들을 보면 그런 요소들이 있는 것 같아요>


<다시 음악을 하려고 나왔더니 옛날보다 반응이 좋아요. 포기하지 않고 연습하면 때는 오는구나 싶어요. 젊었을 때 너무 교만했어요. 나 이 정도 노래하는데 왜 나를 몰라주는 거야. 이 정도면 된 거 아닌가 하는 교만함이요. 음악 방송이 나갈 때도 열심히 준비 안 했어요. 가사도 전지에 안 써주면 못 부른다 하고 앞으로는 정말 더 열심히 해야죠>



늦은 나이라고 할 수 있지만 권인하는 지금의 인기에 힘입어 더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교만함을 버리고 가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권인하가 지금의 창법을 유지하며 오랫동안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권인하의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연륜에서 묻어나는 노하우와 경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권인하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주길 바라며, 다시 시작된 전성기가 오랫동안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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