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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화제의 인물

손혜원 남편 정건해 직업

우유와 탄산 2020. 3. 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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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손혜원은 정친인으로 꽤 성공한 인물입니다. TV, 방송에도 자주 나오고 인지도가 꽤 높은 정치인이지요. 정치인이 표를 얻기 위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는 상당히 중요한데요. 자신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잘 관리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지요.



하지만 손혜원 의원은 최근 여러 논란을 겪으면 곤혹을 치루고 있는데요. 목포 문화재거리 부동산 투기 및 차명 재산 의혹이 나오기도 했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논란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손혜원 프로필

국회의원 손혜원 나이는 1955년 1월 23일생입니다. 고향은 서울출신이며, 숙명여자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를 나왔습니다. 전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권 교수를 맡기도 했는데요.



손혜원 직업은 국회의원 이전에 컨설턴트, 브랜딩 전문가로 꽤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손혜원이 브랜딩한 제품으로는 소주 처음처럼, 참이슬 아파트 힐스테이, 커피전문점 엔젤리너스 커피, 딤채, 위니아, 이니스프리, 활명수 등의 로고를 디자인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손혜원의 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손혜원은 대학 졸업 후 1977년 한라그룹 디자이너로 처음 일했고, 이 때부터 기업 이미지 브랜딩, 제품 브랜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손혜원은 1986년 크로스포인트라는 아이덴티티 디자인 전문회사의 창립 멤버였습니다. 1990년에 크로스포인트를 인수하기도 했는데요. 이 때부터 브랜드 이미지 전문가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지요. 여기서 큰 돈을 벌은 손혜원은 2000년대 중반 나전칠기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2006년 경남 통영시와 작업을 하닥 송방웅 선생 작품을 구경했어요. 그때 경이롭게도 나전칠기 하나하나가 저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나전칠기에 푹 빠져 전국 곳곳의 나전칠기 소반과 장롱 문갑 300점 이상을 사들였어요>


2012년에는 하이핸드를 창업했습니다. 하이핸드는 나전칠기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전통공예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각종 생활용품으로 만들어내는 회사였지요. <돈을 바라보고 시작한 일이 아니었어요. 전 재산을 투자했고 힘들었지만 그 과정에서 제가 얻은 것은 풍성합니다>


손혜원의 이력을 보면 사업적 수완도 상당하고, 이를 통하여 정치를 시작하게 됩니다.



손혜원 정치입문

2015년 손혜원은 문재인의 요청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을 맡게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이름 역시 손혜원이 들어가서 만들게 된 것인데요.


그런데 남편 정건해의 큰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보수 성향이었고, 이것이 반대의 큰 이유였지요. 남편 정건해는 김근태 의원과 대학 동창이었습니다.



손혜원 남편 정건해 직업

손혜원 남편 정건해는 최근 코로나19 마스크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손혜원 남편 정건해 직업은 회계사입니다. 한국산업은행에서 근무를 하다가 미국에서 공인회계사 실무를 연수하게 됩니다.



이후 중부청 재평가심의위원회 위원, 안건회계법인 본부장, 한영회계법인 대표 등으로 활동을 합니다. 회계쪽으로는 상당히 유명한 인물이지요. 일부 정치인들과의 친분도 있습니다.


정건해는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보수적인 성향이 강했는데요. 하지만 아내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을 하여 열심히 정치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손혜원 남편이자 그녀의 정치적 행보를 열성적으로 지지했습니다.


손혜원 마스크 논란

손혜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2020년 2월 9일 인사동에서 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코로나19와 마스크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야 이거는 감기야 무슨 마스크야. 그냥 사람이 미세먼지 때는 마스크를 끼고 다니지만 이럴 때 전국민이 마스크 하고 다니는 거 꼴 보기 싫다고>



<조심하면 된다. 면역력 키우고 그죠? 조심해서 움직이면 된다. 저는 저녁에 극장을 간다. 제가 아직 기생충을 못 봐서 혼자 영화구경을 하러 간다>


손혜원이 이런 발언을 했을 당시에는 국내에 코로나19가 많이 퍼지지 않았고, 사망자도 1~2명뿐이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만약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고 한다면 손혜원이 또 이런 발언과 남편의 마스크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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